타란툴라: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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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토론 |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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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란툴라'''(tarantula)는 '''대형열대거미과'''(Theraphosidae)에 속하는 거미의 총칭이다. 일반적으로 독거미로 알려져 있으나 그것은 공포영화에 자주 등장하면서 독거미의 이미지로 남아 있기 때문이다.
 
타란툴라는 전세계적으로 800종이 넘는다.(family Theraphosidae)타란툴라는 북아메리카, 아프리카, 아시아, 유럽, 오스트레일리아에서 발견된다.
 
타란툴라의 몸은 1~3인치 다리는 한 마디 당 3~6인치 정도로 정말로 큰 거미다. 세계에서 가장 큰 타란툴라(골리앗 버드이터)는 다리 길이가 12 인치가 된다.
 
대부분의 타란툴라의 발색은 갈색 또는 검은색이다. 하지만 어떤 타란툴라들은 코발트 블루나 밝은 빨간색같이 눈에 띄는 발색을 보인다.
 
타란툴라는 움직임, 온도, 냄새를 느낄 수 있도록 큰 독니, 몸을 감싸고 있는 100만 개의 털을 가지고 있다.
 
타란툴라의 무서운 생김새에도 불구하고, 애완용으로 사육되는 타란툴라는 꽤 유순한 편이며 화가 나지 않는 이상 잘 물려고 하지 않는다. 
 
이 엄청난 생물체는 벌의 침과 같이 약한 독을 가지고 있을 뿐이며 공격을 하기 보다는 후퇴하는 편에 가깝다.
 
타란툴라 종류중 배회성 타란툴라의 자기방어는 뒷다리를 비벼서 작고 미늘형으로 생긴 털을 날리는데, 이것은 적의 피부에 자극을 주고,
 
사람에게 닿았을 때 간지럼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 타란툴라의 포식자는 포유류, 도마뱀, 뱀, 새, 두꺼비, 대모벌 등이 있다.
 
큰 대모벌은 타란툴라를 마취시키고 배에다가 알을 낳고 타란툴라를 새끼들이 먹도록 산채로 묻어버린다. 
 
타란툴라는 야행성, 독립성 동물이다. 타란툴라는 대부분의 삶을 은신처에서 보낸다. 타란툴라는 자신의 거미줄 위에 지나가는 곤충, 도마뱀, 양서류, 작은 쥐 및 다른 거미들이 지나가는 것을 진동으로 느낀다.
 
열대지방에 사는 몇몇 종류(나무위성 타란툴라)들은 나무나 다른 높은 곳에 거미줄을 치고 작은 새들을 잡아 먹는다.
 
수컷 타란툴라들은 보통 마지막 털갈이를 하고 완전히 자라는데 5~7년이 걸린다.
 
미국에 서식하는 타란툴라종은 안전한 은신처에서 벗어나 암컷을 찾기 위해 과감히 몇 마일을 이동한다. 이런 수컷들은 종종 늦은 여름과 가을 초에 건조한 남서부를 헤매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아주 가끔 수백 마리가 도로를 건너는 것을 볼 수 있다. 굶주린 암컷은 짝짓기 후에 수컷을 먹을려고 하지만 수컷들은 신속하고 안전하게 피한다. 수컷은 다른 암컷을 찾기 위해 노력하지만 수컷은 곧 짝짓기 시즌 후에 죽을 것이다. 암컷 타란툴라는 해먹 같은 실크 거미줄에 50~3,000개의 알을 낳는다. 어느 암컷은 알을 보호하기 위해 6~9주 동안 은신처 안에 숨는다. 스파이더링은 1주~2주 사이에 은신처에서 떠난다. 하지만 아주 적은 숫자의 타란툴라만 성체가 된다. 어떤 암컷은 완전히 성체가 되는데 10년이 걸리기도 한다. 짝짓기를 하고 알을 낳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고 알려진 바로는 최대 35년 까지 살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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