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덕 (야구인): 두 판 사이의 차이

'''김영덕'''(金永德, [[1936년]] [[1월 27일]] ~ , [[일본]]명 : 가네히코 나가노리(金彦永徳), 개명 후 가네히코 히데시게(金彦任重))은 [[일본]] [[교토 부|교토]] 태생의 [[재일교포]] [[야구]]인으로, [[대한민국]]의 아마추어 야구, [[한국프로야구KBO 리그]] 감독이었다.

[[1956년]]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난카이 호크스]]에 입단해 [[1959년]]부터 [[1963년]]까지 통산 69경기(158.2이닝)에 출전해 7승 9패 평균 자책 3.57을 기록했다. 이후 [[장충고등학교]]와 [[북일고등학교]] 야구부 감독을 거쳐 [[두산 베어스|OB 베어스]], [[삼성 라이온즈]], [[한화 이글스|빙그레 이글스]]의 감독을 맡았다. [[한국프로야구KBO 리그]] 최초의 [[한국시리즈]] 우승 감독이며, [[삼성 라이온즈]]에서는 통합 우승을 차지하여 [[한국시리즈]] 없는 시즌을 기록하였다. [[1998년]] [[LG 트윈스]] 2군 감독직 재계약에 실패해 [[이광은]]에게 2군 감독직을 넘기고 [[야구]]계에서 물러났다.

[[한화 이글스|빙그레 이글스]] 감독이던 [[1988년]] [[4월 7일]] [[삼성 라이온즈|삼성]]전에서 7:2로 승리해 [[한국프로야구KBO 리그]] 사상 첫 통산 300승을 올린 감독이 되었다.<ref>김창웅, 이종남, 《1994 프로 야구 가이드 북》, (서울: 늘 푸른들, 1994) 240쪽</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