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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록에서도 이미 5세기에는 에미시의 존재와 야마토 조정에 의한 지배가 진행되고 있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지금까지의 발굴 조사로, [[고분 시대]] 전기의 가장 오래된 연대의 [[전방후원분]]의 북쪽 한계선은 현재의 [[니가타 현]] · [[에치고 평야]] 중부 [[후쿠시마 현]] · [[아이즈 분지]], [[미야기 현]] · [[센다이 평야]]라 여겨진다. 고분 시대 말기까지 북쪽 한계선은 동해(일본해)쪽 바닷가에서는 거의 북진하지 않고 오히려 [[주에쓰 지방]]까지 후퇴한 데 반해, 동해(일본해)쪽 내륙에서는 [[야마가타 현]] · [[무라야마 지방]] 중부까지, 태평양 쪽에서는 [[이와테 현]] · [[기타카미 분지]] 남부까지 북진했다.
9세기경 일본의 정복활동은 현재의 [[이와테 현]] 및 [[아키타 현]]의 중부에서 멈추었으나, 에미시와 접경한 지역의 일본의 지방세력은 이후에도 에미시의 내부활동 등을 감시하고 간섭하였으며, 이에 따라 이들은 독립된 정체성을 잃어 갔으며, 상당수는 일본에 동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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