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베 (그리스):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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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뜻|고대 테베||고대 그리스의 도시국가}}
 
'''테베'''([[고대 그리스그리스어]]: Θῆβαι <small>테바이</small>) 또는 '''티바'''([[그리스어]]: Θήβα)는 [[아테네]]의 북서쪽, [[보이오티아]] 평원 동쪽에 위치한 [[고대 그리스]]의 주요 도시 중의 하나이다하나였다. 현대 테베의 인구는 36,477명(2011).
 
== 역사 ==
=== 고대 ===
 
{{본문|고대 테베}}
테베 주변의 고고학적 발굴로 이 지역이 [[미케네 문명]]의 중요한 정착지였음이 밝혀졌는데 [[청동기 시대]]의 중요한 도시임을 알려주는 [[선형 B문자]] 점토토기들이 출토되었다. 기원전 6세기경 테베는 보이오티아 지방의 최대도시로 보이오티아 동맹을 이끌었으며 전통적으로 [[플라타이아]] 지방에 대한 지배권을 두고 아테네와는 경쟁관계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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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에파미논다스가 기원전 362년 만티네이아 전투에서 죽은 후 테베의 군대는 급속히 쇠퇴하기 시작했고 결국 [[마케도니아의 필리포스 2세]]에게 굴복할 수밖에 없었다. [[기원전 338년]] 테베는 아테네와 연합으로 필리포스 2세에게 대항하여 [[카이로네아 전투]]를 벌였으나 패배하고 테베에는 마케도니아 군대가 주둔했다. 이후는 계속 마케도니아의 간섭을 받고 [[기원전 336년]] [[알렉산드로스 대왕]]에 반대하는 봉기가 일어났으나 주민들이 대량학살되고 도시의 거의 전부가 파괴되었다. 테베는 [[기원전 316년]] [[카산드로스]]에 의해 재건되었으나 이후 그리스 세계에서 주도적인 위치는 한번도 차지하지 못하고 작은 마을 수준에 머물다가 로마의 지배에 들어갔다.
 
=== 중세 이후 ===
이후 [[중세 로마]]령이었다가 [[십자군]]계 국가인 [[아테네 공국]]의 영토가 되었고, 1458년 [[오스만 제국]]이 점령, 이스테페(İstefe)라는 이름으로 불렀다. [[베네치아 공화국]]이 1687년부터 12년간 점령하기도 했고, [[그리스 왕국]]이 독립하면서 그 영토가 되었다.
 
[[분류:테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