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사냥: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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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GoshawkFalconry.jpg|thumb|300px|매사냥으로 가장 널리 쓰인 [[보라매]]. 다만 보라매는 매가 아니고 수리과 새매속의 새이다.]]
'''매사냥'''은, 훈련된 [[매]]를 부려서 동물을 잡는 [[사냥]] 방법의 하나이다. 선사 시대부터 시작된 매사냥은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 된 사냥 기술 가운데 하나로써, 전세계적으로 분포하고 있으며, 생업으로써뿐 아니라 오락, 유희 수단으로써도 널리 행해졌다. 한국에서는 매를 길들여 사냥을 하는 전문 사냥꾼을 가리켜 한자로 응사(鷹師), 한국어로는 매부리/매받이(꾼) 또는 봉받이(꾼)라고 부르며, 13세기 이후 몽골로부터 유입된 수할치라는 단어로도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