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육심: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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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Bukkyōgo daijiten (Nakamura) 472b
<br>Bukkyō daijiten (Mochizuki) (v.1-6)1547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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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도(見道)에 들어가 4성제(聖諦)를 관하여 이룬 무루의 법인법지(法忍法智). 이것을 16심(心)이라 한다. 유식종에서는 16심을 모두 견도라 하고, 구사종에서는 앞의 15심은 견도, 뒤의 1심을 수도(修道)라 한다. 고법인(苦法忍)ㆍ고법지(苦法智)ㆍ고류인(苦類忍)ㆍ고류지(苦法智)ㆍ집법인(集法忍)ㆍ집법지(集法智)ㆍ집류인(集類忍)ㆍ집류지(集類智)ㆍ 멸법인(滅法忍)ㆍ멸법지(滅法智)ㆍ멸류인(滅類忍)ㆍ멸류지(滅類智)ㆍ도법인(道法忍)ㆍ도법지(道法智)ㆍ도류인(道類忍)ㆍ도류지(道類智)."}}{{sfn|星雲|loc="[http://etext.fgs.org.tw/etext6/search-1-detail.asp?DINDEX=1473&DTITLE=%A4K%A7%D4%A4K%B4%BC 八忍八智]". 2013년 4월 22일에 확인|quote=<br>"八忍八智:
 謂於「見道」觀四諦,而生無漏之忍、智,各有八種。亦即見道之十六心。又作八忍八觀。所謂八忍,其中前四者忍可印證欲界之四諦,即苦法忍、集法忍、滅法忍、道法忍等四法忍;後四者忍可印證色界、無色界之四諦,即苦類忍、集類忍、滅類忍、道類忍等四類忍。以此八忍正斷三界之見惑,故為無間道。見惑既斷,觀照分明,則為八智,即苦法智、集法智、滅法智、道法智、苦類智、集類智、滅類智、道類智等,是為解脫道。忍者智之因,智者忍之果。〔雜阿毘曇心論卷五、俱舍論卷二十三、卷二十五、成唯識論卷九〕(參閱「十六心」385、「見道」3000) p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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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一)指斷除煩惱、證得真理之四種過程。依此可證得涅槃果,為一切佛教修習方法之概括。即:(一)加行道(梵 prayoga-mārga),又稱方便道。即於無間道之前,為求斷除煩惱,而行準備之修行。(二)無間道(梵 ānantarya-mārga),又稱無礙道。即直接斷除煩惱之修行,由此可無間隔地進入解脫道。(三)解脫道(梵 vimukti-mārga),即已自煩惱中解脫,證得真理,獲得解脫之修行。(四)勝進道(梵 viśesa-mārga),又稱勝道、三餘道。即於解脫道之後,更進一步行其餘之殊勝行,而全然完成解脫;或滿足斷惑,而作觀察之修行。〔俱舍論卷二十五、瑜伽師地論卷六十九、大乘阿毘達磨雜集論卷九、大乘法苑義林章卷二末〕(參閱「勝進道」4864)<br>
 (二)即長阿含卷八眾集經所說之四通行。指:(一)苦遲道,又稱苦遲通行。(二)苦速道,又稱苦速通行。(三)樂遲道,又稱樂遲通行。(四)樂速道,又稱樂速通行。(參閱「四通行」1766) p1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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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一)據小乘俱舍宗,見惑凡八十八種,稱為見惑八十八使(表二)。即見道所滅之根本煩惱有五利使(身見、邊見、邪見、見取見、戒禁取見)、五鈍使(貪、瞋、癡、慢、疑)等十惑。於見道觀三界之各四諦,其所斷之見惑各各不同,即於欲界苦諦所斷有十使;集、滅二諦所斷各有七使(除五利使中之身見、邊見、戒禁取見);道諦所斷有八使(除五利使中之身見、邊見),共斷三十二使。於色界、無色界各四諦所斷皆如欲界,然各諦之下又除瞋使,故各斷二十八使。色界、無色界共計斷五十六使,故三界共計斷八十八使。復次,十惑中,小乘以貪、瞋、癡、慢四者通於見修二道所斷,疑與五見,則唯為見所斷,說修惑有八十一種,稱為修惑八十一品(表三)。即修道時所滅之根本煩惱計有十種,在欲界有貪、瞋、癡、慢,在色界、無色界各有貪、癡、慢。若以此十種配合九地,更依煩惱之強弱來分,則由上上品至下下品九種,共為八十一品。見惑八十八使與十種修惑,合稱九十八隨眠。<br>
 (二)大乘唯識宗以十惑中之貪、瞋、癡、慢、身見、邊見六者通於見修二道所斷,其餘四者唯為見所斷,而說見惑有一一二種,即欲界之四諦下各有貪、瞋、癡、慢、疑、身見、邊見、邪見、見取見、戒禁取見等十惑,共為四十惑;色界、無色界各四諦下各除瞋,而為九惑,合為七十二惑,故三界合計一一二惑。修惑有十六種,即於欲界有貪、瞋、癡、慢、身見、邊見等六惑;色界、無色界則各除瞋而為五惑,合為十惑,三界合計十六惑。見思二種,總計共有一二八根本煩惱(表四)。〔俱舍論卷十九、成唯識論卷六、雜阿毘曇心論卷四、瑜伽師地論卷八十六、阿毘達磨順正理論卷六十五、成唯識論述記卷六下、成唯識論了義燈卷五末、摩訶止觀卷五下、俱舍論光記卷十九〕(參閱「九十八隨眠」126、「見道」3000、「修惑」4047) p2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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又作五部雜斷。謂佛與獨覺在凡夫位以六行觀合斷下八地見修五部之惑。五部指迷於四諦之理之四部見惑與迷於世間事相之一部修惑,乃三界九地所俱有者。異生凡夫不能入見道位見諦理,亦不能分別五部,故唯修有漏之六行觀,至修道位時,總斷下八地之見修五部,但猶未能以有漏智斷第九地之惑。此係小乘有部之說,大乘則不許以有漏智斷迷理之見惑。〔大毘婆沙論卷五十、俱舍論卷十九〕
<br>頁數: p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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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리 말하면, [[부파불교]]의 [[설일체유부]]의 [[번뇌론]]에서, 총 [[98수면]](九十八隨眠) 즉 [[98사]](九十八使) 즉 [[98근본번뇌]] 가운데 10가지의 [[수소단]]([[수혹]])을 제외한 88가지의 [[견소단]]([[견혹]])의 [[수면 (불교)|수면]](隨眠, [[근본번뇌]]), 즉 [[88사]](八十八使: 자신을 부려온 88가지 [[근본번뇌]])를 '''모두''' [[끊는]] 단계이다.{{sfn|星雲|loc="[http://etext.fgs.org.tw/etext6/search-1-detail.asp?DINDEX=10896&DTITLE=%A8%A3%B4b 見惑]". 2013년 4월 29일에 확인}}{{sfn|운허|loc="[http://buddha.dongguk.edu/bs_detail.aspx?type=detail&from=&to=&srch=%ED%8C%94%EC%8B%AD%ED%8C%94%EC%82%AC&rowno=1 八十八使(팔십팔사)]". 2013년 4월 29일에 확인|quote=<br>"八十八使(팔십팔사):
사는 부린다[驅使]는 뜻. 번뇌의 다른 이름. 3계에 일어나는 견혹(見惑)을 세밀하게 구별한 것. 욕계의 고제(苦諦) 아래 신견(身見)ㆍ변견(邊見)ㆍ계금취견(戒禁取見)ㆍ견취견(見取見)ㆍ사견(邪見)ㆍ탐(貪)ㆍ진(瞋)ㆍ치(癡)ㆍ만(慢)ㆍ의(疑)의 10사(使)가 있고, 집제(集諦)ㆍ멸제(滅諦)의 아래에는 각각 신견ㆍ변견ㆍ계금취견의 셋을 제한 나머지 7사와, 도제(道諦)에는 신견ㆍ변견을 제외한 8사가 있어 합하면 32사가 되고, 또 색계와 무색계의 4제에는 욕계 4제의 각 사에서 진사(瞋使)를 제한 나머지 28사가 있으므로 모두 합하여 88사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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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천적으로 습득한 그릇된 지식에 의해 일어나는 번뇌. 이에 반해, 선천적으로 타고난 번뇌는 구생기(俱生起)라고 함.
<br>동의어: 견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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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계]]{{.cw}}[[무색계]]의 [[상2계]]의 [[견혹]]은 그 모두가 한꺼번에 끊어지기 때문에 [[색계]]의 [[고제현관]]과 [[무색계]]의 [[고제현관]]으로 2가지가 있는 것이 아니라 '상2계의 고제현관'이라는 1가지만이 있다. 그리고 [[고지인]](苦智忍) 등의 '''인'''(忍)이라는 [[지혜 (불교)|지혜]][慧]가 [[현행]]하는 [[찰나]](刹那)에 그것에 의해 해당 [[번뇌]]가 실제로 끊어지고, 이것이 [[원인 (불교)|원인]]이 되어 '[[무간]](無間)으로' 즉 '바로 다음 [[찰나]]에' 해당 [[번뇌]]가 끊어진 상태임을 [[결택|확정]][決擇]하는 [[고지]](苦智) 등의 '''지'''(智)라는 [[지혜 (불교)|지혜]][慧]가 [[결과 (불교)|결과]]로서 [[현행]]한다. 말하자면, [[지 (지혜)|지]](智)는 해당 [[번뇌]]로부터 [[해탈]]된 상태 즉 [[벗어난]] 상태에서 해당 [[진리 (불교)|진리]][諦]를 보는 것으로, [[번뇌]]라는 가리개 없이 직접적으로 면전에서 보는 것이므로 [[현관 (불교)|현관]](現觀)이라고 한다. 하지만, [[번뇌]]가 끊어지지 않고서는 이것은 불가능하므로 해당 [[번뇌]]를 실제로 끊는 [[인 (지혜)|인]](忍)도 [[현관 (불교)|현관]](現觀)이라고 한다. 따라서, 1찰나의 [[인 (지혜)|인]](忍)과 1찰나의 [[지 (지혜)|지]](智)에 의해 [[현관 (불교)|현관]]이 이루어지므로, [[고제현관]]은 시간의 길이로는 단 2찰나의 아주 짧은 순간이다. 그리고 [[욕계]]의 [[고제현관]]이 있고 [[상2계]]의 [[고제현관]]이 있으므로 [[고제현관]]의 총 시간은 단 '''4찰나'''(四刹那)이다. 이 4찰나를 전통적인 표현으로 '''4심'''(四心)이라고 한다.{{sfn|색건타라 조, 현장 한역|T.1554|loc=제2권. 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28n1554_p0985c24 T28n1554_p0985c24 - T28n1554_p0986a08]. 4제현관(四諦現觀)}}
 
그리고, 이러한 [[인 (지혜)|인]](忍)과 [[지 (지혜)|지]](智)와 같은 [[무간]](無間)의 [[인과관계 (불교)|인과관계]]를 가리켜 원인이 되는 전자를 전통적인 용어로 '''무간인'''(無間因) 또는 '''무간의 원인'''이라고 하고, 결과가 되는 후자를 '''무간과'''(無間果) 또는 '''무간의 결과'''라고 한다.<ref>구글 CBETA 검색, "[http://www.google.com/search?q=%22%E7%84%A1%E9%96%93%E5%9B%A0%22+site%3Awww.cbeta.org%2Fresult%2Fnormal&hl=zh-TW&inlang=zh-TW&domains=www.cbeta.org%2Fresult%2Fnormal&sitesearch=www.cbeta.org%2Fresult%2Fnormal&sitesearch=www.cbeta.org%2Fresult%2Fnormal&oq=%22%E7%84%A1%E9%96%93%E5%9B%A0%22+site%3Awww.cbeta.org%2Fresult%2Fnormal&gs_l=heirloom-serp.3...20573.22370.0.22643.2.2.0.0.0.0.96.185.2.2.0...0.0...1ac.1.8UvF5-XA-8Y 無間因]". 2013년 4월 29일에 확인.</ref><ref>구글 CBETA 검색, "[http://www.google.com/search?q=%22%E7%84%A1%E9%96%93%E6%9E%9C%22+site%3Awww.cbeta.org%2Fresult%2Fnormal&hl=zh-TW&inlang=zh-TW&domains=www.cbeta.org%2Fresult%2Fnormal&sitesearch=www.cbeta.org%2Fresult%2Fnormal&sitesearch=www.cbeta.org%2Fresult%2Fnormal&oq=%22%E7%84%A1%E9%96%93%E6%9E%9C%22+site%3Awww.cbeta.org%2Fresult%2Fnormal&gs_l=heirloom-serp.3...2228.3886.0.4161.2.2.0.0.0.0.107.204.1j1.2.0...0.0...1ac.1.WUjuqew3sl0 無間果]". 2013년 4월 29일에 확인.</ref>
 
한편, 불교에서는 [[번뇌]]로부터 [[해탈]]([[벗어남]])하는 수행과정 일반을 [[도 (불교)|도]](道) 즉 [[인과관계 (불교)|인과관계]] 또는 [[유리 (불교)|유리]](遊履: 배움, 수행){{.cw}}[[통입]](通入: 위의 단계로 들어감)의 측면에서 4단계로 나누어서 '''가행도'''(加行道){{.cw}}'''무간도'''(無間道){{.cw}}'''해탈도'''(解脫道){{.cw}}'''승진도'''(勝進道)의 '''4도'''(四道)로 구분한다. [[가행도]]는 해당하는 [[번뇌]]를 끊기 위한 [[예비 과정]]으로서의 단계로서 다음 단계인 [[무간도]]의 원인이 된다. [[무간도]]는 [[가행도]]의 결과로서 나타나는 단계이고, 실제로 해당 [[번뇌]]를 [[끊는]] 단계이며, 다음 단계인 [[해탈도]]의 [[무간의 원인]]이 된다. [[해탈도]]는 [[무간도]]의 [[무간의 결과]]로서 나타나는 단계이고, [[번뇌]]를 [[벗어난]] 상태에서 해당하는 [[진리 (불교)|진리]]를 [[번뇌]]라는 가리개 없이 바로[直接] 보는 단계이며, 다음 단계인 [[승진도]]의 원인이 되는 단계이다. [[승진도]]는 [[해탈도]]의 결과로서 획득되는 단계이고, 뛰어난 수행으로 [[해탈]] 즉 '[[번뇌]]로부터 [[벗어난]] 상태'를 더욱 견고하고 원만하게 하여 해당 [[번뇌]]로부터의 [[해탈]]을 완성시키는 단계이다.{{sfn|곽철환|2003|loc="[http://terms.naver.com/entry.nhn?cid=2886&docId=900311&categoryId=2886 사도(四道)]". 2013년 4월 29일에 확인|quote=<br>"사도(四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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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온}}
{{12처십이처}}
{{18계}}
{{5위75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