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드인: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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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드인'''({{llang|sv|Nordmän}}, {{llang|la|normanni}}, {{llang|en|norsemen}})은 8세기에서 11세기 사이에 [[스칸디나비아]]를 중심으로 활약했던, [[고대 노르드어]]를 사용했던 [[게르만족]] 일파를 가리킨다. 이 언어는 [[인도유럽어족]]의 [[북게르만어군]]의 갈래로, 현대 여러 스칸디나비아 어들의 초기 형태였다.
 
"''노르드인''"이라는 명칭은 ‘북방에서 온 사람들’(''people from the North'')에서 유래되었으며, 그들은 [[핀란드]]를 비롯해 서쪽으로 [[캐나다]]와 [[그린란드]], 동쪽으로는 [[우크라이나]]와 [[에스토니아]]에 까지 진출하여 각지에서 ‘북유럽 국가’(''Norse Countries'')를 만들었다. 특히 [[스코틀랜드]]에 걸쳐 노스멘들은노르드인들은 켈트계 민족과 혼합하여 자신의 씨족 사회를 만들었다. [[프랑스]]의 [[노르망디]]는 여기에 프랑스 국왕으로부터 토지를 받은 [[바이킹]]의 호칭이며, [[노르만]]에서 유래된 명칭이다.
 
노르드인은 북게르만어에 속하는 [[고대 스칸디나비아어]]를 사용했다. 고대 스칸디나비아어는 나중에 [[덴마크어]]와 [[아이슬란드어]], [[노르웨이어]], [[스웨덴어]]로 분기되었다.
 
==현대 스칸디나이아 용법==
고대 노스노르드 어에서, 용어 ''norrœnir menn''(''northern men'')은 현대 영어의 이름인 ''Norsemen''에 해당하는 말로 사용되었다. 이것은 스웨덴의, 덴마크의, 노르웨이의, [[페로 제도]]의, [[아이슬랜드]], 등의 의미로 사용되었다.
 
현대 [[스칸디나비아 어군]]은 Norsmen에 대한 공통어를 가지고 있다. ''nordbo''는 스웨덴어로 ''nordborna'', 덴마크어로 ''nordboerne'', 노르웨이어로 ''nordboerne'' 또는 ''nordbuane''로 모두 복수형이다. 이 말은 [[노르딕 국가]]에 사는 고대 그리고 현대인들과 스칸디나비아의 독일계 언어를 말하는 사람들을 을 가리키는 말이다. 노르웨이, 스웨덴, 덴마크의 현대인들은 그들 스스로를 스칸디나버(''skandinaver'', 영어로 Scandinavians라는 의미)로 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