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순 (여성운동가):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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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애 ==
=== 어린 시절 ===
모친의 재혼 이후 김학순은 새오빠와는 잘 어울렸지만 새아버지에게는 정을 붙이지 못했다. 자연스레 모친과의 사이도 멀어졌고, 15세 되던 때 김학순의 어머니는 40원을 받고 그를 평양에 있는 기생집 수양딸로 보냈다. 거기서 김학순은 [[기생]] 수업을 받는다. 2년 정도 권번에 다니면서 춤, 판소리, 시조 등을 배웠다고 한다. 기생 수업을 마치고 영업을 하려 했지만 나이가 17세에 불과해 허가를 받지 못했다. 김학순의 양아버지는 중국에 가면 영업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김학순과 먼저 수양딸로 온 언니를 데리고 1941년 중국으로 떠난다.
=== 위안부 생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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