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사키번: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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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사키 번'''({{llang|ja|弘前藩|히로사키한}})은 일본 [[에도 막부|에도]] 시대의 [[일본의 번|번]]으로, [[무쓰노쿠니]]에 있었다. 번주는 [[쓰가루 가문]]으로 [[도자마 다이묘]]이다. 이 때문에 히로사키 번은 '''쓰가루 번(津軽藩)'''으로도 불리나 어디까지나 통칭이지 정식 명칭은 아니다. 번청(藩廳)은 [[히로사키 성]]이다.
[[1590년]] [[쓰가루 다메노부]]가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오다와라 정벌]]에 참여하면서, 히데요시로부터 영지를 안도(安堵)받았다. 이는 당시 [[난부 가문]]의 내부 혼란을 틈타 [[모리오카 번]]으로부터 독립한 것으로, 이로 인해 두 번의 사이가 나빠지게 되었다. 처음에는 4만 7천 석을 공인받았으나, 막부가 [[에조치]]를 직할함에 따라 에조치의 경비를 담당하면서 [[1808년]]에는 10만 석으로 고쿠다카가 증가하였다. [[1871년]], [[히로사키 현]]이 되었고, 이후 [[아오모리 현]]에 편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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