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에 손 잡고: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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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 ==
1988 서울 올림픽 기간을 전후하여 방송된 "손에 손잡고"는 서울올림픽조직위원회(<small>약칭</small> SLOOC)이 스위스의 [[폴리그램]]에 의뢰한 것으로, [[이탈리아]]의 조르조 모로더 작곡, [[미국]]의 톰 윗록(Tom Whitlock) 작사, 보컬 그룹 [[코리아나]]의 노래로 1988년 6월 21일 서울 프레스 센터에서 내·외신 기자 100여 명을 초청하여 발표되었고,발표되었다. 이후로이후 100여 국이 넘는 각국 언론과 방송 매체를 통한 홍보와 음반, 카세트, 비디오 등을 통해 올림픽 공식 주제가로서 보급되었다.<ref>88공식노래「손에 손잡고」첫선, 《경향신문》, 1988.6.16</ref><ref>88大會歌「손에 손잡고」제정 조직위,IOC회원국에 보급, 《동아일보》, 1988.6.21</ref>
 
지금까지도 올림픽 주제가 역사상 가장 많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가장 세련되고 멋진 노래로 손꼽는다. 손에 손잡고는 당시 유럽 차트에 몇 주간 1위를 해내는 기염을 토했고 올림픽 기간 중 미국의 라디오 방송 리퀘스트 1위를 달리는 등 대단한 기록과 명성을 날렸었다. 덕분에 88 서울 올림픽은 유럽에 한국을 널리 알리는 성과를 거두었고 미국도 이 노래의 힘에 가세하면서 한국과 서울 올림픽이 더욱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