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범: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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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다시 축구판의 매력에 빠져 직장을 그만두고 정식으로 축구지도자의 길을 걸었다.
'항상 공부하는 감독', '연구하는 지도자'로 알려져 있다. 속칭 '레알성남'의 최전성기라 불리던 2번째 3연패 코치시절, 선수선발과 용병술은 차경복 감독 그리고 실질적인 전략, 전술은 김학범 코치가 모두 실행했을 정도로 전략과 전술에 뛰어난 지도자였다. 코치 때 영상분석을 위해 기기를 구입해달라고 해 혼자서 밤을 새워가며 상대를 연구하고 그 계책을 내놓았으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505212135055&code=980201현재도 밤잠을 줄여가며 이길 비책을 궁리하고 있다]]. 대한민국에 4백을 최초로 도입한 지략가이다.
또한 2006년 월드컵에서 유행하기 시작한 4-2-3-1 포메이션을 세계축구의 흐름보다 1년 앞선 2005년부터 K리그 최초로 성남에 도입해 2006년 K리그 정상에 올렸다. 그렇기 때문에 K리그 최고의 지략가 불리며 축구계에서도 많은 존경을 받고 있다. 몇 가지 예로 김학범 감독의 성남 전성기 당시 인천 유나이티드 소속이던 데얀은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성남을 K리그에서 유일하게 전술적인 축구를 하는 팀이라 말했으며 피스컵 당시 PSV의 히딩크 감독도 성남의 전술에 대해 칭찬한 적 있다. 또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과 비슷하다고 하여 [[http://www.hani.co.kr/arti/sports/soccer/710323.html| '학범슨'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 축구인 생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