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케이크: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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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의 팬케이크는 요리 후에 다양한 범위의 달콤하거나 구수한 속재료를 안에다 채울 수 있다. 두가지의 팬케이크 모두 요리 뒤에 시럽을 붓거나 설탕가루를 뿌려서 달콤하게 만들어 먹을 수도 있다.
 
'''잉글랜드의 팬케이크'''는 3가지 주요 재료를 가진다: 일반 밀가루, 계란, 그리고 우유. 반죽물은 상당시상당히 묽으며, 팬을 기울였을 때, 프라이팬의 안쪽에 얇은 층을 형성한다. 케이크를 굽는 동안에 약간의 거품이 생길 수 있고, 거품이 있던 자리에 옅은 팬케이크에 어두운 점이 생기지만 팬케이크가 부풀어오르진 않는다. 이러한 팬케이크는 [[레몬]]즙이나 설탕 등의 전통적인 [[토핑]]과 곁들어 달콤한 [[후식]]으로 먹거나, 고소한 맛을 내는 [[소]]를 채우고, 둘둘 말아서 [[주식 (음식)|주식]]으로 먹기도 한다. 프라이팬에 요리하는 대신 오븐에 구울 때, 반죽은 부풀어오르는 데, 공기가 반죽안으로 치면서 팽창되기에, 베이킹 파우더가 필요가 없으며, 이것을 [[요크셔 푸딩]]이라고 부른다. 잉글랜드 팬케이크는 [[프랑스]]의 [[크레페]], [[이탈리아]]의 [[크레스펠레]]와 유사하지만, 겉모양으로 봐서 예쁘진 않다.
 
'''스코틀랜드와 아일랜드의 팬케이크'''는 지역적으로 ‘드롭스콘’, ‘팬케이크’, ‘그리들케이크’로 알려져 있으며, 미국식 팬케이크와 유사하며, 비슷한 방법으로 먹는다. 스코틀랜드 팬케이크는 [[팽창제혼합밀가루]], 계란, 설탕과 우유로 만들며, 아일랜드 팬케이크는 [[소다]]가 들어간 밀가루와 [[버터밀크]]로 만든다. 이곳의 팬케이크는 북미의 팬케이크와 유사하지만, [[지름]]이 9센티미터 정도로 작으며, 영국에서는 '스카치 팬케이크' 또는 '드롭스콘'으로 알려져 있다. 전통적인 방법으로 석쇠에 반죽물을 방울처럼 떨어트리기 때문이고, 북부 잉글랜드와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에서는 ‘피켈렛’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 팬케이크는 [[잼]]과 [[크림]], 또는 버터만으로 먹는다. 스코틀랜드의 팬케이크는 차를 마실 때와 후식으로 먹지만, 아침식사로 먹지는 않는다. [[건포도]]를 넣은 팬케이크나 과일 팬케이크로서 만들기도 한다. 스코틀랜드에서 크고 더 얇은 [[다과]]용 [[케이크]]가 유사한 조리법으로 만들어지는 것을 [[크럼펫]]이라고 한다. 이 팬케이크는 [[석쇠]]에 한쪽면이 갈색이 될 때까지 구운 뒤, 다른 한쪽을 가볍게 굽는다. 스코치 팬케이크와 크럼펫은 일반 밀가루와 베이킹 소다를 [[팽창제혼합밀가루]]를 대신해서 만들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