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기독교: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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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육신 없는 은혜 (Grace without Incarnation) =====
[[현대신학]]의 거장 중 한 사람인 [[디트리히 본회퍼]]가 [[교회]]를 죽이는 맹독인 값싼 은혜라고 비판한 "[[십자가]] 없는 은혜, [[그리스도]]를 따름이 없는 은혜, [[성육신]]이 없는 은혜"<ref>《디트리히 본 회퍼》/에버하르트 베트게 지음/김순현 옮김/복있는 사람</ref>가 한국 기독교인들에게 흔하게 발견되고 있다. 이는 "나를 따르라."고 제자들에게 말한 그리스도의 부름을 외면하는 것이며, 교회 스스로를 싸구려로 만드는 것이다.{{출처|날짜=2010-7-24}} 또한
"어떤 사람에게 예수를 파는 것은 어떤 사람에게 신발 한 켤레 파는 것과 비슷한 것이 되고 말았다... 예수는 상품이고 죄인은 소비자이며 복음 전도자는 상품 포장과 마케팅 대리인이 되었다. 이런 구도에서는 인간들은 빚진 자라기보다는 오히려 구매자들인 것이다." [[마이클 호튼]]의 자신의 기록이 이를 잘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