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미국문화원 폭발 사건: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아리령(토론)의 15034643판 편집을 되돌림
아리령(토론)의 15034394판 편집을 되돌림
1번째 줄:
'''대구 미문화원 폭발 사건''' 혹은 '''대구 미국문화원 폭탄투척 사건'''은 [[1983년]] [[9월 22일]] [[대구]]에서 발생한 미국 문화원에 폭탄을 투척한 [[반미주의]] 운동이었다. 1983년 9월 22일 대구 미국 문화원에 던져진 폭탄은 경비가 밀어내 정문으로 떨어졌고 정문에서 폭파되었다. 광주 민주화 운동 유혈진압을 묵인함으로써 사실상 [[전두환]] 군사정권을 지지한 미국에 대한 반감이 동기가 되어 일어난 사건들 중의 하나이다.
 
1983년 9월 22일 21시 33분 경 [[대구직할시]] 삼덕동 2가에 위치한 미국 문화원 정문 앞에서 대학생이 던진 강력한 폭발물이 터져 [[미국 문화원]]에 주둔 중이던 [[대구]] 중부 경찰서 김철호 순경 등 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허병철군(17,대구영남고1년)이 현장에서 숨지고 대구중부경찰서 삼덕파출소 김철호순경(25)등 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언론은 [[1983년]] 대구 미문화원 폭파사건은 북한이 한·미간의 외교 분쟁을 노리고 행한 테러 사건이라고 보도했다. 1983년 12월 8일 대간첩 대책본부는 다대포 해안에서 생포된 진충남과 이상규 등 2명을 생포, 미 문화원 폭파사건은 북한에서 배후 조종한 소행이라고 발표했다.
 
15번째 줄:
* [[부산 미국 문화원 투석사건]]([[1985년]] [[4월]])
* [[동의대 사건]]([[1989년]])
* '허병철 애국정신 선양비' 1984.4월 두류공원 두류도서관( 대구광역시 달서구 공원순환로 8 ) 입구방면에 조성됨.
 
{{대한민국의 폭발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