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티 포드: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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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시리즈 ==
포드의 탁월함은 월드시리즈에서 특히 도드라진다. 포드는 1955~1958, 1961~1964 월드시리즈에서 첫 경기 선발등판을 했고, 월드시리즈 1경기 선발 등판을 4년 연속으로 한 투수는 그뿐이며, 그것도 두 번이나 했다. 팀의 전력과 그의 능력이 결합한 기록이라 다시 세우기 쉽지 않은 기록이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파이리츠]]와 격돌한 1960년 월드시리즈에서 스텡걸은 포드를 2경기까지 아끼는 걸로 작전을 바꿔 3경기에 등판시켰다. 포드는 그러한 작전에 화가 났지만 3경기와 6경기에서 모두 완봉승을 거뒀다. 1905년 [[크리스티 매튜슨]]의 월드시리즈 3완봉승 위업에 1경기가 모자랐기 때문에 1경기부터 뛰었으면 하는 어땠을까 하는 추측도 있으며, 5연속 월드시리즈 첫 경기 선발도 무산되었다. (시리즈는 [[빌 마제로스키]]가 7차전에서 끝내기 홈런을 날리면서 피츠버그의 승리로 끝났다.) 이 시리즈를 끝으로 스텡걸은 해고 되었고 [[랠프 후크]]가 부임했다.<br />
 
10승의 최다승 기록과 함께 최다패, 최다 선발, 최다 이닝, 최다 피안타, 볼넷, 탈삼진 등 월드시리즈에서의 갖가지 기록들은 포드의 차지이다. 1961년에는 [[베이브 루스]](그는 원래 뛰어난 투수였다)가 갖고 있던 월드시리즈에서 29와 2/3이닝 연속 무실점 기록을 깨더니만 최종적으로 33과 2/3이닝 무실점 기록을 세웠다. 그의 기록은 포스트 시즌 기록이기도 한데, 2000년에 같은 팀인 [[마리아노 리베라]]가 깨기 전까지 장장 40년 동안 최고 기록이었고, 월드시리즈 기록으로는 여전히 최고이다. 1961년 월드시리즈에서 [[신시내티 레즈]]를 상대해 2경기 선발 등판으로 14이닝 동안 무실점의 피칭을 펼쳤고 월드시리즈 MVP에 선정되었다. 그 외로 [[양키 스타디움 (1923년)|양키 스타디움]]말고도 7개의 구장에서 월드시리즈 등판을 한 기록도 있다.
* Ebbets Field (1953년, 1956년) - [[브루클린 다저스]]
* [[밀워키 카운티 스타디움]] (1957년, 1958년) - [[밀워키 브레이브스]]
* [[포브스 필드]] (1960년) - [[피츠버그 파이어리츠파이리츠]]
* [[크로슬리 필드]] (1961년) - [[신시내티 레즈]]
* [[캔들스틱 파크]] (1962년) -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