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헬름 텔 (오페라):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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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시니의 오페라}}
《'''빌헬름 텔'''》({{llang|fr|Guillaume Tell}}:"기욤 텔", {{llang|it|Guglielmo Tell}}:"굴리엘모 텔")은 [[조아키노 로시니]]가 작곡한 4막의 오페라이다. [[프리드리히 실러]]의 [[빌헬름 텔]](Wilhelm Tell)를 기초로 [[EtienneÉtienne de Jouy]]와 [[Hippolyte Bis]]가 프랑스어 대본은 완성하였다. 1829년 8월 3일 월요일, [[파리오페라 극장]]에서 아브네크의 지휘로 초연되었다. 이후 이 오페라의 이탈리아어 번역을 발리스토 바시가 맡아, 이탈리아식 발음인 "굴리엘모 텔"이란 제목하에 이틸리아어로 불렸다. 그러나 오늘날 이 오페라는 6시간까지 갈 수 있는 작품 길이 때문에, 어느 언어로도 거의 상연되지 않으며, [[서곡]] 부분이 잘 알려져 있다. 서곡 부분은 [[대한민국]] [[초등학교]] 5학년 음악에 수록되어 있다.
 
비록 로시니는 이 곡을 작곡한 후 프랑스와 이탈리아에서 행복하게 40년 가까이 살았지만, 빌헬름 텔은 그의 마지막 오페라이다. 빌헬름 텔의 몇 개의 음반이 있지만, 그 작품의 길이(거의 6시간)와 배역의 난이도로 인하여(테너 역할에 28번의 하이 C음을 포함한다), 이 작품을 공연하기가 무척 어렵다. 상연될 때도, 때때로 상당량의 부분이 삭제되어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