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토 다카시 (야구인):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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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에는 개인 최고 성적인 14승을 기록했고 패전 수도 3패에 불과했으며 8할 2푼 4리라는 높은 승률을 기록했는데도 불구하고 3년 전을 웃도는 32개의 피홈런을 기록했다. 그해 시즌 종료 후 팀내 부동의 구원 에이스 투수였던 사사키 가즈히로가 자유 계약 선수로 [[미국]]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메이저 리그]] 팀인 [[시애틀 매리너스]]에 이적한 이후 팀에 확고한 마무리 투수가 없었기 때문에 2001년에 부임한 [[모리 마사아키]] 신임 감독은 ‘나는 너와 같이간다’라고 말하면서 애당초 마무리 투수 전향에 난색을 드러냈던 사이토를 마무리 투수로 전향시켰다. 모리 감독의 마무리 투수 기용 전략은 성공했고 성적도 7승 1패 27세이브, [[평균 자책점]] 1.67이라는 좋은 성적을 남겼다. 사이토 자신은 이 때의 경험이 훗날 선발, 그리고 메이저 리그에서의 생활에 있어서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2002년에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마무리 투수로서 활약하는 등 1승 2패 20세이브를 기록했고 시즌 종료 후에는 FA 자격을 얻었다. 메이저 리그로의 이적을 모색했지만 결국 요코하마와 3년 총액에 7억 3,000만 엔의 재계약을 맺고 그대로 잔류했다. 그해 시즌 종료 후 감독으로 취임한 [[야마시타 다이스케]]의 의향에 따라 이듬해 2003년부터는 선발로 복귀했지만복귀하여 뚜렷한안정감이 활약을부족함에도 보여주지불구하고 못했고6승을 거듭되는 부진 등도 있어 본래의 투구 기능이 상실되자, 2005년까지 3년 간 도합 11승에 그쳤다올렸다.
 
2005년 시즌 종료 후 사이토는 자신의 가족들에게 “단 한 번이라도 좋으니까 메이저 리그에서 뛰고 싶다”며 설득했고 재차 메이저 리그 도전을 목표로 해서 자유 계약 선수가 됐고 미국인 대리인과 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36세가 되는 고령인 점이나 최근 수 년 간의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는 점에서 사이토에게 관심을 나타내는 메이저 리그 구단은 좀처럼 나오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