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마을: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편집 요약 없음
1번째 줄:
[[File:Guryong Slum 01.JPG|thumb|마을 전경]]
{{commons|category:Guryongmaeul}}
'''구룡산 자락 구룡마을'''(九龍里)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동]]의 자연마을로 마지막 남은 서울강남의 판자촌이다. 잇달아 화재가 나는등 노후화되어 서울시에서는 재개발을 추진중이다. 무허가 주택이나 소송끝에 전입신고가 허용되고 있다. 구룡마을은 1980년대 말부터 도심의 개발에 밀려 오갈데 없는 사람들이 하나 둘 모여서 형성된 무허가 판자촌으로, 현재 1,242가구에 약 2,530여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항상 화재 등 재해에 노출되어 있고, 오․폐수, 쓰레기 등 생활환경이 아주 열악한 곳이다. 서울시는 2014년 그 동안 논란이 많았던 민영개발에 대해서는 개발이익 사유화에 따른 특혜논란, 사업부진시 현지 거주민들의 주거대책 미비로 사회적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있다고 보고, 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공정한 공공관리자의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는 서울시 SH공사 주도의 공영개발로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현지 거주민들이 재정착 할 수 있도록 1,250세대는 영구․공공임대아파트로 공급하여 주거대책을 마련해 주고, 개발이익은 공공에 재투자, 주위환경에 어울리는 친환경적 개발, 외부 투기세력을 차단한다는 정비원칙을 정했다고 덧붙였다. 구룡산 구룡마을의 개발범위는 252,777㎡로, 총 2,793세대(임대 1,250세대, 분양 1,543세대)의 주택과 학교, 문화․노인복지시설, 공공청사, 도로, 공원․녹지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ref>{{뉴스 인용|제목=SH공사,「구룡마을 개발계획(안)」강남구에 제안|url=https://citybuild.seoul.go.kr/archives/33709|출판사=|작성일자=|확인일자 =2015년 10월 18일}}</ref>
== 일반현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