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렌초 2세 데 메디치: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편집 요약 없음
40번째 줄:
1516년 그의 숙부인 메디치 가의 [[교황 레오 10세]]는 ''로렌치노''를 24세의 나이에 우르비노 공작으로 만들어줬다. 옛 공작인 [[프란체스코 마리아 1세 델라 로베레]]의 잠깐의 재정복 후, 로렌초는 10,000명의 [[교회군 총사령관]]으로 임명되어 우르비노를 재정복하기 위해 보내졌지만, 대패하였고 토스카나로 퇴각하고 말았다. 로렌초는 같은 해 9월에 채결된 조약으로 공국을 되찾았다([[우르비노 전쟁]] 참고). 우르비노는 로렌초가 죽은 후, [[델라 로베레 가문]]으로 반환되었다.
 
우르비노 공작 시절에 로렌초는 1518년 6월 13일 [[오베르뉴 (프로뱅스)|오베르뉴]] 백작의 딸 [[마들렌 드라 투르]]와 혼인하였다. 그 결혼을 통해서 1519년에 딸 카테리나가 태어났고, 그녀는 친척인 메디치 가의 [[교황 클레멘스 7세]]의 주선으로 [[앙리 2세]]의 아내인 [[카트린 드 메디시스]]가 된다.
레오 10세는 피렌체의 불안정한 상황을 우려하여 조카를 메디치 가문의 우방이 되어줄 강대국과 정략결혼을 시키기로 마음먹었다. 레오 10세는 [[프랑수아 1세 (프랑스)|프랑수아 1세]]에게 조카와 결혼시킬 신붓감을 구해달라고 했고 프랑수아 1세는 마들렌 드 라 투르 오베르뉴를 택했다. 마들렌은 유서깊은 귀족의 딸로 어머니 [[잔 드 부르봉 방돔]]은 [[루이 9세]]의 후손이었다. 로렌초는 [[1518년]] [[9월 7일]] 프랑스에서 마들렌과 결혼했다. 피렌체로 돌아온 부부는 얼마간 행복한 생활을 했으나 로렌초는 이듬해 딸 [[카트린 드 메디시스|카테리나]]가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 매독으로 죽었다. 아내인 마들렌 또한 [[흑사병]]으로 죽었다.
 
로렌초는 딸이 태어난지 21일만에 [[매독]]으로 사망했다.
 
== 같이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