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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 10월 9일 국정감사시 야권의 대정부공세를 받아서 교과부 산하 기관장으로서 역사교과서 편찬의 중립성을 공격받았다. 국사편찬위원회에서는 일본 편향적인 역사기술에 대한 논란으로 해명에 나섰으며<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23&oid=298&aid=0000093813 국사편찬위 “역사교과서 왜곡 보도, 사실과 다르다”보도자료]</ref>, 직접 라디오 인터뷰를 통해서 보도내용과 실제 발언내용이 다르다는 사실을 설명하였다. 여기서 5.16을 쿠데타로 확인하였고 군사독재정부를 옹호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2283522] 당시 민주당에 새로 입당한 철새 정치인의 교문위 데뷔작으로 오마이 뉴스를 인용한 엉터리 비판이 난무하였고, 이를 다시 박지원이 언론을 통해 확전시켰다.
* 2013년 8월 고등학교 한국사 검정교과서 발표에서 뉴라이트 성향의 교학사본이 검정을 통과하자 검정을 주관하는 국사편찬위원회의 책임론이 재론되었다. 2013년 9월 16일 이태진은 동북아역사왜곡대책득별위원회에 출석하여 "국사편찬위원회가 감독기관으로서 결과를 내놓은 게 사회적 물의가 크게 일어난 데 대해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현황이 이렇게 된 것은 국사편찬위원회가 감독기관이긴 하지만 위원장이 직접 검정심사위원단에게 질의하면서 모든 심사본에 대해 채점하거나 하지 않는다"며 "저희 임무는 연구위원과 검정위원 등 두 그룹으로 나누는 심사위원단을 선정하는 일"이라고 해명하고 재차 사과했다.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30916_0012364436&cID=10301&pID=10300] 2015년 11월 3일의 증언에 따르면 이미 국편위에서 교학서 교과서에 반대하는 공식의견을 표명하였음이 사실로 밝혀졌다. 국편위에서 가장 점수가 나빴던 교학사 교과서가 검정을 통과한 것은 정부의 개입이었음을 알 수 있다.
* 2015년 7월 29일 와다 하루키, 김영호 등과 <2015 한일 그리고 세계 지식인 공동성명서>를 발표하였다. 2010년 한일 양국 지식인을 넘어서 유럽과 미주 대륙의 지식인까지 함께 참여하여 강제병합 원천무효를 재천명, 일본정부의 우경화 및 위안부 문제를 비판하고 한일 양국의 진정한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역사 청산을 요구하였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507291748321&code=960100]
* 2015년 10월 30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현하여, 정부의 국정화는 반민주라고 비판하고 현행 검정본 교과서는 박근혜정부 청와대에서 열흘 이상 검토하여 좌편향은 불가능하다고 반박하였다. [http://www.nocutnews.co.kr/news/4496354]
* 2015년 11월 3일 정부의 한국사/역사 교과서 조기 국정화 고시에 맞서, 단독 기자회견을 열어서 현행 8종 모두 우파성향의 교과서라고 강력히 주장하였다. 교과서 좌파몰이에 근거가 없다고 맹비난하였다. 또 검정당시 교학사 교과서의 식민지근대화론에 대한 문제의 심각성을 정부에 공식적으로 보고하였다고 증언하였다. 이 날은 국무총리와 교육부 장관의 국정화 발표가 있었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71573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