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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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의 [[학문]]적 정의는 소득이 최저생계비보다 낮은 것으로 이해한다. [[최저생계비]]란 건강하고 문화적인 생활을 유지하는데 있어야 하는 최소한의 비용을 뜻하는데, 생계를 위해 있어야 하는 것들의 가격을 고려하여 측정한다.하지만 최저생계비를 기준으로 빈곤을 결정하는 것은, 최하위 빈곤층도 냉장고등의 가전도구를 가지고 있는 시대적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 또한 최저생계비로는 먹고 살 수 없다. [[2004년]] [[참여연대]]와 [[아름다운 재단]]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성북동의 달동네에서 최저생계비로 살았더니 참여한 다섯가구 모두 적자로 끝났기 때문에 최저생계비를 번다고 해서 가난하지 않은 것이 아니다. 그래서 학자들은 빈곤갭등의 다양한 기준을 개발한다. 빈곤갭은 한 사회의 빈곤층이 얼마나 가난한지를 보여주는 기준으로 빈곤가구의 소득을 빈곤선까지 끌어올리는 데 소요되는 소득의 크기를 나타내는데 최저생계비를 기준으로 한다. 인도경제학자 아마티야 센은 빈곤율, 빈곤갭 비율, 빈곤가구 소득의 지니계수를 종합하여 가난의 규모와 정도를 측정한다.<ref>《가난에 빠진 세계》/이강국 지음/책세상 p.17,15,13</ref>
 
<절대적 빈곤>
절대적 빈곤은 시간과 나라들 사이에서 보았을때 기준이 일관된 것을 말한다/ 이 개념이 처음 소개된 1990년에 세계에서 가장 빈곤한 나라의 기준으로 하루에 받는 임금으로 측정되었다.
== 빈곤의 원인 ==
[[사회학자]] [[장 지글러]](Jean Jiegler)는 빈곤의 원인을 다음과 같이 이해한다.<ref>《탐욕의 시대》,《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장 지글러 씀/이영란 옮김/갈라파고스 刊 </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