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 레간자: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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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20100902 daewoo leganza 2.jpg|thumb|250px|대우 레간자 후측면]]
 
[[1997년 4월]]에 [[대우 프린스|프린스]]의 후속 차종으로 출시되었다. [[대우 로얄|로얄 시리즈]]와 [[대우 프린스|프린스]] 등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한국GM|대우자동차]]의 중형차는 [[후륜구동]] 방식이었으나, 레간자는 [[한국GM|대우자동차]] 최초의 [[전륜구동]] 방식으로 된 중형차이다. 레간자는 'elegante'(우아함)과 'forza'(힘)이라는 [[이탈리아어]]가 합쳐져 소리 없이 조용하고, 우아한 힘을 지닌 자동차라는 의미 외에 '來强者'(래강자, 새롭게 다가온 강자)를 영문 표기한 것이다. 엔진은 1.8ℓ, 2.0ℓ, 2.2ℓ가 있었다. 독일 ZF 사의 [[자동변속기]]에는 급출발 방지 장치(BTSI)가 장착되어 있다. [[1998년]] [[2월 16일]]에는 영업용 택시가 추가되었다. 출시 당시 신선한 디자인으로 주목 받아 [[기아 크레도스]]를 누르고, [[현대 쏘나타#쏘나타 Ⅲ(1996년 2월~1998년 7월)|현대 쏘나타 Ⅲ]]에게 위협적인 상대가 되었다. 그러나 출시 후에 예상치 못한 [[IMF국제금융 요청]] 과 [[대우그룹]]의 부도 문제와 해체, [[현대 쏘나타#4세대(EF)|현대 EF 쏘나타]]와 [[기아 옵티마]] 및 [[르노삼성 SM5#1세대(KPQ)|르노삼성 SM5]] 등 새로운 경쟁 차종이 출시되어 레간자의 입지가 좁아졌다. [[1999년 12월]]에 새로운 중형 차종이자, 상급 차종인 [[GM대우 매그너스|매그너스]]가 출시된 이후에는 고급 트림과 사양을 없애고 가격을 낮추어 [[2002년]]에 [[GM대우 매그너스|매그너스]]와 통합되는 형식으로 단종될 때까지 저가형 중형차로 [[GM대우 매그너스|매그너스]]와 병행 판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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