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신: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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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신'''(蔡龍臣, [[1848년]]([[조선 헌종|헌종]] 14년) ~ [[1941년]])은 [[조선 후기]]의 초상화가. 호는 석지(石芝), 본관은 [[평강 채씨|평강]](平康)이다. 호는 석지 또는 석강이다. 벼슬은 종이품(從二品)에 이르렀으며 그림은 산수, 인물, 영모 모두 잘 그렸다. 특히 초상화에 뛰어나서 [[조선 고종|고종]]의 어진(御眞)을 그린 것을 비롯하여 조선시대 역양화 기법의 영향을 보이는데 이것은 [[일본]]을 거쳐서 파급된 외래양식의 수용으로 보인다. [[1893년]] 부산진 수군첨절제사, [[1896년]] 돌산진 수군첨절제사를 지냈다. [[1900년]]에 [[태조]], [[숙종]], [[영조]], [[정조]], [[순조]], [[헌종]]의 [[어진]]을 그렸고, [[1901년]]에는 [[고종]]의 [[어진]]까지 그렸다. 이때 [[고종]]에게 석강이라는 호를 받았고, 경상북도 칠곡군 군수로 부임했으며, 많은 생필품까지 선물받으며 혜택을 누렸다. [[1905년]]에 충청남도 정산군 군수로 부임했다가 [[1906년]] 퇴임하고사직하고 전라도로 낙향한 후 [[1941년]]까지 35년간 수많은 작품을 그렸다. 그의 그림은 다른 [[조선]] 시대 그림들과 달리 매우 사실적이고, 정면상이 많다. 또 그의 그림에는 우국지사의 초상화가 많다.
 
== 작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