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아 (천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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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아'''(Theia) 또는 '''오르페우스'''는 [[거대충돌 가설]]에서 등장하는 가상의 [[미행성]] 또는 [[원시 행성]]이다. 상기 이론에 의하면 테이아는 약 40억년전에 소행성과 충돌해서 화성과 목성 사이에는 소행성 세레스와 소행성대가 있다고 한다. 테이아의 크기는 지금의 [[화성]](지름 6,794km)과 거의 비슷했던 것으로 추측된다.
 
테이아는 원시 지구-태양의 [[라그랑주점]](L<sub>4</sub> 또는 L<sub>5</sub>)에서 형성되어 이후 궤도가 흐트러져 원시 지구에 접근하여 충돌한 것으로 보인다. 테이아는 충돌로 인해 완전히 분해되었으며 이 충돌로 인해 원시 지구의 [[맨틀]]도 파괴되어 우주 공간으로 분출되었다. 상당량은 다시 지구의 중력으로 인해 낙하했으나, 낙하하지 않고 우주 공간에 남은 맨틀 물질들이 뭉쳐 달을 형성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