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자민 주키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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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O ===
[[LG 트윈스]] 스카우트 팀의 [[강상수]]가 눈여겨보게 되어 [[LG 트윈스]]에서 [[2010년]] 시즌이 끝난 후 그를 영입하였다. [[2011년]] [[5월 15일]] 주키치는 [[목동야구장|목동]] [[넥센 히어로즈|넥센]]전에서 8회 1사까지 볼넷 3개만 내준 노히트 행진을 이어갔지만 [[송지만]]에게 안타를 허용하여 [[KBO 리그]] 11년 만의 노히트가 물거품이 되었다.<ref>[http://news.sportsseoul.com/read/baseball/940108.htm 주키치, 통산 39번째 1안타 완봉승 대기록] - 스포츠서울</ref> 그러나 주키치는 동요하지 않고 남은 이닝을 무안타로 틀어 막으며 통산 39번째 원히터를 작성, 완봉승을 챙겼다. 주키치는 노히트가 날아간 것을 아쉬워하지 않고 3년 만에 완봉승을 기록한 것에 기쁨을 표했다. [[2011년]] [[8월 5일]] [[잠실야구장|잠실]] [[한화 이글스|한화]]전에서는 8회까지 퍼펙트 행진을 이어 갔으나, [[이양기]]에게 안타를 허용하여 퍼펙트 달성에는 실패했다. [[2011년]] [[9월 20일]] [[잠실야구장|잠실]] [[넥센 히어로즈|넥센]]전에서 승리하여 데니 해리거, 에프레인 발데스, [[크리스 옥스프링|옥스프링]]에 이어 [[LG 트윈스]] 외국인 10승대 투수가 되었으며 187과 2/3이닝을 소화하여 2011 시즌 가장 많은 이닝을 소화한 [[투수]]가 되었다. [[포수]] 중 [[심광호]]와 호흡이 잘 맞는다는 특성이 있어서 [[심광호]]가 LG로 이적한 이후 주키치의 전담 [[포수]]가 되었다.<ref>[http://osen.mt.co.kr/article/G1109402366 주키치-심광호 배터리, LG 중심에 자리한 운명의 콤비] - OSEN</ref> 시즌 후 [[레다메스 리즈|리즈]]와 함께 재계약했다. [[2013년]]시즌은 지독한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웨이버공시웨이버 공시&트레이드 루머까지 나왔지만, [[김기태]] [[LG 트윈스|LG]] 감독은 끝까지 안고 가겠다고 하였으나, 후반기에 한 경기 나와서 4와 2/3이닝동안 9실점(8자책)을 하고 2군에서만 나오고있다. [[2013년]]시즌 후 보류선수 명단에 포함은 되었지만, [[2014년]] [[1월 4일]] [[LG 트윈스]]는 주키치와의 재계약을 포기하였다.(이는 추후에 용병투수가 성적부진 및 뜻하지 않은 부상으로 퇴출이 될 때 주키치가 의사만 있으면 [[LG 트윈스]]에서 뛰게 할 수 있도록 한 조치라고 한다. 2013 시즌 중 퇴출당한 [[NC 다이노스]]의 [[아담 윌크]]도 이런 조치식으로 올라갔다.)
 
[[미국]]으로 돌아간 이후 [[2014년]] [[4월 18일]] 현역 은퇴를 선언하였다.<ref>[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general&ctg=news&mod=read&office_id=038&article_id=0002492603 주키치 은퇴 소감 "한국 팬 특별한 기억으로 마음에 남을 것"] - 한국일보</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