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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직구'''(海外直購)란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해외에서 직접 구매'하는 소비행위를 의미하는 신조어이다. 짧게 줄여서 '''직구'''라고 부르는 경우도 많다.<ref>RETAIL MAGAZINE 2014년 2월호 (월간)</ref> 해외직구라는 단어는 2010년을 전후하여 널리 퍼진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생활 속에서 광범위하게 쓰이게 되자 국어사전에도 등재되었다. 또한 해외직구를 자주 이용하는 소비자들을 '''해외직구족'''이라고도 부른다.<ref>해외직구 따라잡기 : 몰테일과 함께하는 반값 쇼핑, 앱북스 2012-06-18</ref>
해외직구가 활성화된 요인으로는 대한민국 내의 대기업 독점 구조로 인해 소비재 가격이 해외에 비해 지나치게 비싼 것을 비롯, 생활 수준 향상에 따라 다양한 상품들에 대한 소비자들의 욕구가 늘어난 것, 스마트폰 등 간편한 결제 수단의 등장, [[대한민국의 웹 호환성 문제]]로 인한 국내 쇼핑몰 결제의 불편 등이 꼽힌다.<ref name="m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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