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대교: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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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대교'''(影島大橋, Yeongdo bridge)는 [[부산광역시]] [[중구 (부산광역시)|중구]]와 [[영도구]]를 연결하는 다리이다. [[1934년]] [[11월 23일]]에 길이 약 214.63m, 너비 약 18m로 준공되었다. 개통 당시는 다리 이름이 부산대교였으나,부산대교였다. [[1966년]] 9월 영도구의 인구증가에 따른 교통량의 증가로 도개를 중단하고 전차궤도도 철거되었다. [[1980년]] [[1월 30일]] [[부산대교]]가 개통되어 영도대교로 이름이 바뀌었다. 그러나 기존의 영도대교가 노후화되면서 안정성이 문제가 되어 기존 대교를다리를 철거하고 [[도개교|도개식 교량]]으로 복원했다복원하였다.
 
복원된 영도대교는 매일 낮 12시부터 15분 동안 교량 상판이 들어 올려지는데 이 드는 다리의 길이는 31.3m, 무게는 590톤으로, 2분여 만에 75도 각도로 세워진다.<ref name="new">[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86943 롯데그룹이 복원한 부산 영도다리, 27일 개통]</ref> 원래 도개시간은 12시였으나, 2015년 9월 현재 도개시간이 14시로 변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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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대교는 [[부산]] 최초로 건설된 [[연륙교]]이며 한국 최초의 '일엽식 도개교'형식의 다리이다. 그리고 일제시대와 전쟁의 수탈과 애환 그리고 이산과 실향의 역사가 담겨있는 다리이다. 개통 당시에는 다리가 하늘로 치솟는 신기한 모습을 보기 위하여 [[부산]]을 비롯, 인근 [[김해]]·[[밀양]] 등지에서 6만 인파가 운집했다.<ref name="yd"/>
 
다리가 개통될당시개통될 당시 육지쪽([[중앙동]]) 다리 31.30m를 하루 2~7차례 들어 올렸으며, 도개속도는 고속(1분 30초), 저속(4분) 2가지가 있었다.
 
[[1935년]] [[6월 25일]]부터는 다리를 들고 닫는 시간을 15분으로 줄였으며, 개통이후 [[교통량]]의 급증으로 도개 횟수를 점차 축소하다가 [[1966년]] 도개중단 직전에는 오전·오후 각 1회씩 여닫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