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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치 ==
[[1510년]]([[조선 중종|중종]] 5) [[삼포왜란]](三浦倭亂)이 일어나자 [[도체찰사]](導體察使)가 설치되고 다시 [[병조]](兵曹) 안에 1사(司)를 두어, 종사관(從事官)에게 그 사무를 맡기면서 비변사라 칭하게 되었다. 당시의 비변사는 자체로는 아무 권한도 가지지 못하였으며 단지 병조의 3사 이외에 1사를 임시로 설치한 데 불과하였고, 설치 및 폐지도 도체찰사의 임명·해임과 동시에 이루어졌다. 즉, 처음에는 변경 등에서 외침이 있을 때마다 편성되었던 '''임시 관청이었으며관청'''이었으며, 일반 관제상의 관청은 아니었다.
 
== 변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