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음악: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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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음악사학 ===
근대과학으로서의 한국음악사학 연구는 한국 전통음악을 연구하는 한국국악학회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이혜구]](李惠求)는 1940년대 <양금신보의 사조(梁琴新譜 四調)>를 발표한 이래 많은 논문을 내었{{토막글|←}}고내었고 논문집 <한국음악연구>와 <한국음악서설>, <한국음악논총>을 내었다. [[장사훈]](張師勛)은 <보허자고(步虛子考)>를 비롯하여 많은 논문을 내었고 논문집 <국악논고>·<한국전통음악의 연구>·<한국악기대관>·<국악총론>·<한국음악사>·<전통무용의 연구>를 내었다. 그 밖에도 [[함화진]](咸和鎭)의 <조선음악통론>, [[성경린]](成慶麟)의 <조선음악독본>·<조선의 아악>·<국악감상>·<한국음악논고>·<한국의 무용>, 김기수(金琪洙)의 <국악입문>, 박헌봉(朴憲鳳)의 <창악대강> 등의 저서가 있다.
 
1959년에는, 비록 [[인문학]]인 한국[[음악사학]]이 엄연히 다른 [[음악]] [[연주]]와 [[작곡]]을 담당하는 영역과 공존하는 형태이지만,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 국악과 이론전공이 신설되어 한국[[음악사학]] 연구의 명맥을 이어오고 있으나 [[인문학]]의 성격은 퇴화되었다. 한편 국립국악원이 주축이 되어 인출된 것으로 양악 5선보에 옮긴 <한국음악>이 제14집까지 나왔고 재래의 율자보(律字譜)에 의한 <한국음악선집>도 제5집까지 나왔다.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에서 간행한 영인본(影印本) <속악원보>와 <대악후보>가 있고 양악 5선보에 채보한 이재숙(李在淑)의 <가야금산조>가 있다. 지금까지 활발한 연구활동을 한 사람으로는 권오성·한만영·이재숙·김정자·이성천·이병원·송방송·이보형·김길운·권도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