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카카호: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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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티카카 호의 물은 강우와 [[빙하]]에서 흘러나오는 물로 충당된다. 다섯 개의 주요 강이 흘러 들어오는데 라미스, 코아타, 야베, 우안카네와 수체스가 있다. 20 개 이상의 작은 지류도 흘러 오고 호 내에만도 41 개의 섬이 있으며 이 섬에서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는 것도 특기할 만한 사항이다.
 
호수 안에는 티티카카 섬과 루나 섬, 타키레 섬, 아만타니 섬, 태양의 섬, 달의 섬, 스리키 섬 등 41개의 크고 작은 섬들이 있다. 티티카카 호수의 섬과 그 주변에는 [[케추아어 족]]이나 [[아이마라어 족]], [[우르 족]] 등 원주민계의 민족이 거주하고 해안 도시에서 일을 하거나, 다른 섬에서는 농경과 어업, 관광 등에 종사하면서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1998년]] 8월 [[볼리비아]] 측의 영역 800km800 km ²가 [[람사르 협약]] 등록지가 되었다. 또 이 호수는 [[칠레]]와의 전쟁에서 바다를 잃고 내륙국이 된 [[볼리비아]]의 해군 기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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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섬 ===
[[파일:Isladelaluna.jpg|thumb|200px|right|달섬과 코르딜레라 레알]]
달섬(Isla de la Luna)은 좀 더 큰 태양섬에서 동쪽으로 위치하고 있다. 이 두 섬은 모두 [[볼리비아]] [[라파스 주 (볼리비아)|라파스 주]]에 속해 있다. 잉카 신화의 전설에 따르면, 달섬은 비라코차가 달이 떠오르는 것을 명령했던 곳에 위치하고 있다. 잉카의 수도원으로 추측되는 유적이 동쪽 해안에 자리를 위치해 있다. <ref>Bolivia, Lonely Planet 2007, ISBN 1-74104-557-6</ref>
 
== 환경 문제 ==
티티카카 호수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때묻지 않은 절경으로 사랑받아 왔다. 그러나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수량이 줄어들고 있어 환경 단체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티티카카 호수의 수면은 [[1986년]] 해발 3,811 m였으나 [[1996년]]에는 3,807 m로 낮아졌으며, [[2000년|2000]]~[[2002년]] 사이 수면 상승을 기록했다가 [[2003년]]부터는 다시 수면이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ref>{{뉴스 인용|url=http://www.sciencetimes.co.kr/data/article/22000/0000021912.jsp|제목=지구온난화로 안데스 환경 변화|출판사=연합뉴스|저자=김재순|작성일자날짜=2007-10-15}} </ref>
 
== 해발 비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