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보드 (스케이트보드):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5번째 줄:
== 종류 ==
보통 롱보드는
* 크루징(Cruising)
롱보드의 가장 기본적인 능력이며 중요한 능력이다. 가장 기본적인 성능에 초점을 맞춘만큼 설계가 단순해 가격이 동일 브랜드대비 저렴하다.
대표적인 형태로는 물방울 형태를 하고있는 핀테일과 높이가 낮은 드랍스루 롱보드를 크루징용 롱보드로 선택한다.
지상에서 서핑을 즐기는 기분을 느낄 수 있으며, 도로의 반항아가 될 수 있다.
* 댄싱(Dancing)
보통 크루징에서 벗어나 가장 먼저 도전해보는 영역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cWJ2F5DmXpE 댄스](댄싱)란 단순히 보드를 타는 행위에서 벗어나 데크 위에서 춤을 추듯 스텝을 밟아가며 크루징을 하는
자신이 두 세걸음 정도 걸을 수 있는 길이로 제작된 롱보드를 선택한다. 데크의 형태는 대체적으로 킥(보드를 찰 수 있는 데크의 양 끝쪽)이 없는 것이 일반적이며 크루징용과 프리스타일용 롱보드를 주로 사용한다.
* 프리스타일(Freestyle)
보드위에 두발을 올려놓고 단순히 타는 것을 넘어, 보드를 공중으로 띄웠다 다시 타는 등 화려한 묘기를 펼치는 라이딩 스타일을 "프리스타일"이라고 부른다.
스케이트보드에서 즐기는 묘기와 비슷하나, 롱보드만의 묵직한 맛이 있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데크의 형태는 보드에 킥(보드를 찰 수 있는 데크의 끝)이 양쪽 혹은 한쪽에 있는 것을 사용한다.
* 다운힐(Downhill)과 프리라이딩(free riding)
줄 20 ⟶ 27:
스케이트보드는 데크와 트럭이 소모품이라면 이 분야에서 롱보드는 슬라이딩으로 인한 바퀴와 슬라이드 글러브에 달린 퍽이 소모품이다.
속도가 빨라 질수록 기존의 그립테이프로는 마찰을 감당 할 수 없어 더 거친 그립테이프를 사용하고 더 크고 소프트한 바퀴를 사용하며 부싱은 더 하드한 제품을 사용하게 된다.
롱보드의 주 된 분야로써 스포츠와 문화로 존재한다. 프리라이딩의 경우 [https://www.youtube.com/watch?v=sUlDnxWDgK0 슬라이드 잼(Slide Jam)]으로 축제를 즐기기도 하며 다운힐의 경우 [http://www.internationaldownhillfederation.org IGSA(International Downhill Federation)]과 [http://www.igsaworldcup.com IGSA(International Gravity Sports Association)] 두 개의 협회를 주축으로 한 세계 각지에서 [https://www.youtube.com/watch?v=BDciFZr_IoI 다운힐 대회]를 열고 점수를 통해 랭킹을 책정하기도 한다. 참고로 다운힐 대회를 하는 유명한 지역으로는 최고속도가 100~120km/h를 오가는 브라질의 [https://www.youtube.com/watch?v=es8zaTJQ-5w Teutonia]와 성지와도 같은 [https://www.youtube.com/watch?v=EZ4tthrMiNo Maryhill]이 있다. 그리고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머리 전체를 덮어주는 풀페이스 헬멧과 전신슈트가 있어야 한다.
다운힐과 프리라이딩용 데크는
다운힐에서 가장 빠른 기록은 [https://www.youtube.com/watch?v=YvR3OReRTb4 Micho Erban의 약 80 m/h(=130km/h)] 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