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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and는 이를 [[양자장론|양자 마당 이론]]의 진공 에너지로 이해해야한다고 수식화했다. 우주를 양자 마당 이론으로 기술된다면, 우주의 물질이 [[양자화]]되어있다. 이를 기술하는 [[해밀토니안 (양자역학)|해밀토니안]] 밀도는 단순 조화 진동자의 그것과 비슷한데, 양자화하는 과정에서 진공 에너지가 0이 아니다. 중력이 존재할 때 이 0이 아닌 진공 에너지는 상호작용하게 되는데, 그 이유는 [[로렌츠 불변]]에 의해 중력자의 상호작용 <math>\sqrt{g} \Lambda</math>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물론, 아주 작은 진공 에너지가 있다고 하더라도, 미시세계에서 어떤 대칭 깨짐이 있다면, 그에 해당하는 크기를 가지는 우주상수를 더하여준다.
 
[[초대칭|초대칭 이론]]은 언제나 [[보손]]과 [[페르미온]]이 쌍으로 존재한다는 이론이다. 이 두 입자는 진공 에너지가 크기가 같고 부호만 다르기 때문에, 진공 에너지로 설명되는 우주상수가 정확히 0이라고 예측하지만, 이 세상은 초대칭이 있다고 하더라도, 초대칭이 깨진 우주이다. 따라서 초대칭이 깨진 만큼 진공 에너지에 기여하게 되고, 우주 상수를 주무로주므로, 이것도 실제로 관측된 양의 우주 상수를 설명하지 못한다. [[초중력]]을 도입하면 일반적으로 우주 상수가 음의 값을 가지는데, 역시 초대칭 깨짐의 효과를 설명해야 한다. [[끈 이론|끈이론]]도 초중력을 주게 되므로 결과는 같다. 우주 상수의 값을 [[인간 중심 원리]]를 도입하여 설명하기도 한다.
 
==참고 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