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기동대: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Geearwi (토론 | 기여)
편집 요약 없음
TedBot (토론 | 기여)
잔글 봇: 세계화 틀 날짜 추가/정리
1번째 줄:
{{세계화|날짜=2012-5-27|대한민국}}
[[file:Japanese riot police-2.JPG|right|thumb|[[일본 경시청]] 기동대]]
'''경찰관 기동대'''는 [[경찰관]]으로 구성된 [[부대 단위]] [[대한민국 경찰청|경찰 조직]]이다. 병역자원 부족으로 [[2011년]] 12월 26일 이후 차출을 중단하여 2013년 1월 25일 이후 폐지되는 [[전경]]과 [[2015년]]부터 모집을 중단하는 [[의경]]을 대체하여 신설되었다.
 
경찰관만으로 구성되는 기동대가 창설됨에 따라 [[전투경찰]]로 구성된 기존의 기동대와 구분하기 위해 사용하는 명칭이다. 기동대장은 [[경찰관|경정]]이며 각 지방경찰청 소속이다.
 
대규모 집회 시위나 국가 주요행사와 같이 많은 치안력이 집중적으로 요구되는 치안상황에 주로 투입되며 사회공공의 질서유지를 위해 범죄의 예방과 진압 임무를 수행한다.
 
신규 모집하는 대원은 공개채용 과정을 거쳐 6개월간 일반 소양과목과 전문 교육을 이수한 후 순경으로서 2년 동안 경찰관 기동대에 배치되어 근무하게 되며, 향후 모든 남자 신임 순경들을 경찰관 기동대에 배치할 예정이다.
 
'전경'과 '의경'을 통틀어 '''전투경찰''' 혹은 '''대원'''이라고 칭한다. 반면 [[대한민국 경찰공무원의 계급|순경]] 이상 [[경찰관]]은 '''직원''' 이라고 하며, 일부가 [[경찰관 기동대]](직원기동대. 직기대 혹은 기동대)에서 근무한다.
 
14번째 줄:
 
== 사복체포조 부활 논란 ==
백골단 (사복체포조) 은 [[1980년대]] ~ [[1990년대]] 사복경찰관으로 구성된 다중범죄 진압 임무를 수행하는 경찰부대를 일컫는 별칭이다. 대부분 무술 유단자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시위자들을 진압하는 모습이 흰색 헬멧에 일반 [[전투경찰]]들과 구분되는 청색자켓 복장 때문에 백골단이란 별칭이 붙게 되었다. 당시 [[전투경찰]]들은 열을 맞춰 중대 단위로 진압을 하는데 반해 이들은 작은 방패에 단봉을 들고 시위대 속으로 뛰어들어가 시위대 대오를 흐트려놓았다. 당시 독재시대를 상징하는 권위의 상징이라는 평이 있으며 시위대들에게 공포를 느끼게 하는 집단이었다. [[1996년]] 연세대사태 이후로 [[서울지방경찰청]] 내 3개 [[중대]]를 남기고 규모가 크게 줄었다. 남아있는 3개 중대도 일반 기동경찰과 같은 복장으로 진압을 하게 되었다. 또한 과거 진압방식을 더 이상 따르지않고, [[전투경찰]]과 같은방식으로 진압을 하게 되었다.
새로 창설된 경찰관 기동대가 과거 백골단을 부활시킨것이라는 평이 있고, 대한민국에만 존재하는 기형적 군복무형태인 [[전투경찰]] 제도를 바로잡는 첫걸음이라는 평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