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 테무르: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6번째 줄:
그러나 제위 쟁탈전을 지켜본 [[투그테무르]]의 형 [[쿠살라]]는 몽골과 [[차가타이 한국]]의 장군들은 모아서 월등한 대군으로 [[카라코룸]]으로 입성하였다. 형의 대군에 두려움을 느낀 투그테무르는 양위를 선언하고 다음해 엘 테무르는 동생의 양위 소식을 쿠살라에게 전하러 가고 대도 사람들은 그를 환영하였다. 쿠살라는 카라코룸에서 즉위하고 투그테무르는 [[황태자]]가 되었다. 대도로 가던 쿠살라는 투그테무르와 만나고 4일 후에 돌연사하였다. 또는 엘 테무르에 의해 독살되었다. 그리하여 투그테무르는 복위하였다.
 
그러나 [[토곤 테무르]]는 이 시기 권력을 장악하던 킵차크 친위대 사령관 엘 테무르에게 묶여 있어, 엘 테무르가 병사할 때까지 정식으로 즉위할 수 없었다. 거기에 엘 테무르의 사후에는 아스트 친위군 사령관인 [[메르키트 바얀]]이 엘 테무르의 아들 [[당기세|텡기스]]와 타라카이의 반란을 토벌하고 황제를 능가하는 권력을 장악했고, [[1340년]]에는 메르키트 바얀의 조카 [[토크토]]가 백부를 쿠데타로 축출하고 그 권력을 빼앗는 등, [[원나라]]의 궁정은 거의 군벌의 내부항쟁에 의해 움직이고 있었다.대승상은 엘테무르는 결국 모반을 일으켜 최후를 맞이했다
 
== 가족 관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