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크 입센: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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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랜드》와 《페르귄트》 ==
노르웨이에 있어서 입센의 명성을 높인 것은 희곡의 형식을 빌은 장편의 사상시라고 할 수 있는 《브랜드(Brand, 1866)》와 《[[페르귄트페르 귄트]](Peer Gynt, 1867)》이다.
 
공상에 잠기며 거짓말에만 능숙한 건달 청년 페르는 청순한 소녀 솔베이를 사랑하나 그녀에게서 피하여 세계를 방황한 끝에 늙은 몸이 되어 다시 그녀 곁으로 돌아온다고 하는 5막물의 희극적 극시로서, 노르웨이 민화를 소재로 충분히 사용하였으며 노르웨이 국민의 초국가의식(超國家意識)에 대한 풍자는 신랄하기 이루 말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