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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소의'''(所依, {{llang|sa|[[:en:āśraya|<span style="color: black">āśraya</span>]]}}, {{llang|pi|[[:en:assaya|<span style="color: black">assaya</span>]]}})는 '''의존처'''(依存處){{.cw}}'''의지처'''(依止處){{.cw}}'''의지'''(依止){{.cw}}'''근거'''(根據) 또는 '''발동근거'''(發動根據)를 뜻한다.{{sfn|곽철환|2003|loc="[http://terms.naver.com/entry.nhn?cid=2886&docId=901438&categoryId=2886 소의(所依)]". 2013년 2월 17일에 확인|
<br>① 의지처. 근원. 기반. 근거.
<br>② 유식설에서는 색(色)·수(受)·상(想)·행(行)·식(識)의 오온(五蘊), 또는 과거의 경험을 저장하고 있는 심층 심리인 아뢰야식(阿賴耶識)을 말함. 이 둘은 인간 생존의 근원이라는 뜻으로 이르는 말."}}{{sfn|星雲|loc="[http://etext.fgs.org.tw/etext6/search-1-detail.asp?DINDEX=11653&DTITLE=%A9%D2%A8%CC 所依]". 2013년 2월 17일에 확인|
又成唯識論卷四在闡明諸識之俱有依時,分別依與所依兩種,認為「依」乃通於一切生滅之法,如大王與臣子互相依等。「所依」即內六處,限於五根及意根,而必具有決定、有境、為主、取自所緣等四義,始得稱為俱有所依。而作為諸八識之俱有所依,於前五識有同境依(五根)、分別依(第六識)、染淨依(第七識)、根本依(第八識)四種,第六意識則有第七識、第八識二種,第七末那識唯有第八識一種,第八阿賴耶識亦僅有第七識一種。以上復有共依、不共依之別,共依,即共通之所依;不共依,即獨自所依之意。此外,經論中亦多有以能作為物之依止者,稱為所依。如瑜伽師地論卷九十九中,於梵行者應安住之所依,列舉村田所依、居處所依、補特伽羅所依、諸衣服等資具所依、威儀所依等五種。另如諸宗派之根本教旨,有所謂正所依、傍所依之經論等,皆為其例。〔顯揚聖教論卷二、大毘婆沙論卷一二七、瑜伽師地論卷一、卷五十五、成唯識論述記卷四、成唯識論掌中樞要卷下本〕(參閱「依」3051)、「能依」4295)<br>
(二)因明用語。在因明立量(論式)上,指宗(命題)之前陳(主詞)。因明入正理論(大三二‧一一下):「虛空實有,德所依故,對無空論,所依不成。」蓋因明中規定,宗之前陳為體,乃因(理由)所依屬之法,故稱所依。〔因明入正理論疏卷中末、因明論疏明燈抄卷五、因明論疏瑞源記卷五〕(參閱「所依不成過」3248)p3247 "}}{{sfn|佛門網|loc="[http://dictionary.buddhistdoor.com/word/31907/%E6%89%80%E4%BE%9D 所依]". 2013년 2월 17일에 확인|
<br style="margin-bottom: 5px">出處: Buddhistdoor
<br>解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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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style="margin-bottom: 5px">出處: A Dictionary of Chinese Buddhist Terms, William Edward Soothill and Lewis Hodous
<br>解釋:
āśraya, that on which anything depends, the basis of the vijñānas."}} '''능의'''(能依: 의지하는 자)의 반대이다. 예를 들어, 나무와 풀은 땅에 의존하여, 의지하여, 또는 근거하여 자라는데, 이 때 나무와 풀은 [[능의]]에 해당하고 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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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리어]] 아싸야(assaya)는 안식처 또는 휴식처(resting place), 주거지 또는 대피처(shelter), 피난서 또는 은신처(refuge), 자리, 좌석 또는 어떤 활동이 이루어지는 곳(seat)을 뜻한다.{{sfn|Rhys Davids, T.W. & William Stede (eds.)|1921-5|loc="[http://dsal.uchicago.edu/cgi-bin/philologic/getobject.pl?c.0:1:2497.pali Assaya]". 2013년 2월 17일에 확인|
한자어
<br>所 바 소
<br>1. 바 2. 것 3. 곳, 일정(一定)한 곳이나 지역(地域) 4. 처소(處所) 5. 관아(官衙), 어떤 일을 처리(處理)하는 곳 6. 지위(地位), 자리, 위치(位置) 7. 장소(場所)를 세는 단위(單位) 8. 기초(基礎)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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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1. 의지하다(依支--), 기대다 2. 전과 같다 3. 좇다 4. 따르다, 순종하다(順從--) 5. 동의하다(同意--), 허락하다(許諾--), 용서하다(容恕--) 6. 우거지다 7. 돕다 8. 믿다 9. 비기다, 견주다 10. 비유..."</ref> 일반 사전상의 정의는 '의거(依據)하는 곳'이다.<ref>"[http://hanja.naver.com/word?q=%E6%89%80%E4%BE%9D 所依]", 《네이버 한자사전》. 2013년 2월 17일에 확인.<br>"所依(소의): 所 바 소 依 의지할 의. 의거(依據)하는 곳"</ref>
예를 들어, 《[[대승광오온론]]》에 따르면, [[신 (선심소)|신]](信, 믿음, 청정)은 [[별경심소]]에 속한 [[욕 (별경심소)|욕]](欲: 희망, 욕구)의 [[마음작용]]의
<br>업{{.cw}}과보{{.cw}}모든 진리[諦]{{.cw}}보배 등에 대하여 깊고 바르게 따르는 마음의 청정함을 성질로 삼는다. 업에 대하여 복(福){{.cw}}복이 아님(非福){{.cw}}부동업(不動業)을 말한다. 과보에 대하여 수다원(須陀洹){{.cw}}사다함(斯陀含){{.cw}}아나함(阿那含){{.cw}}아라한(阿羅漢)의 과보를 말한다. 진리에 대하여 괴로움의 진리[苦諦]{{.cw}}집착의 진리[集諦]{{.cw}}집착을 없애는 진리[滅諦]{{.cw}}깨달음에 이르는 진리[道諦]이다. 보배에 대하여 불보(佛寶){{.cw}}법보(法寶){{.cw}}승보(僧寶)의 삼보이다. 이와 같은 업{{.cw}}과보 등에 대하여 지극히 맞게 따르는 것을 청정(淸淨)이라고 한다. 간절히 바라는 뜻에 이르러서는 바람이 나타나는 행동양식이다."}} 다른 예로는, [[무탐선근 (선심소)|무탐선근]](無貪善根) 또는 [[무탐 (선심소)|무탐]](無貪)은 '[[악행]]을 일으키지 않는 일[惡行不起]'이 일어나는
<br>탐욕을 다스려서 깊이 싫어하고 근심 걱정하게 하여 집착이 없음을 성질로 삼는다. 모든 유(有) 및 유자구(有資具)<sup style="color: blue">4)</sup> 대해서 오염된 집착을 탐욕이라고 한다. 그것을 다스리는 것을 탐욕 없음이라고 한다.
모든 유(有) 및 유자구에 대해서 오염되고 집착됨이 없다는 뜻이다. 생과 사의 모든 잘못을 두루 알기 때문에 싫어하고 근심 걱정하는 것이라고 이름한다. 악행이 일어나지 않는 것이 나타나는 행동양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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