쟁 (불교):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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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여러 번뇌가 온갖 이치에 의지하여 갖가지 문(門)의 차별을 세우는 것으로, 소위 결(結)ㆍ박(縛)ㆍ수면(隨眠)ㆍ수번뇌(隨煩惱)ㆍ전(纏)ㆍ폭류(瀑流)ㆍ액(軶:멍에)ㆍ취(取)ㆍ계(繫)ㆍ개(蓋)ㆍ주(柱)ㆍ올(杌)ㆍ구 (垢)ㆍ소(燒)ㆍ해(害)ㆍ전(箭)ㆍ소유악행(所有惡行)ㆍ누(漏)ㆍ궤(궤)ㆍ열(熱)ㆍ뇌(惱)ㆍ쟁(諍)ㆍ치연(熾然)ㆍ조림(稠林)ㆍ구애 (拘礙) 등이다."}}{{sfn|안혜 조, 현장 한역|T.1606|loc=《[[대승아비달마잡집론]]》 [[대승아비달마잡집론 제6권|제6권]]. 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31n1606_p0723b02 T31n1606_p0723b02 - T31n1606_p0723b05]|quote=<br>"差別者。謂諸煩惱依種種義立種種門差別。所謂結縛隨眠隨煩惱纏瀑流軛取繫蓋株杌垢燒害箭所有惡行漏匱熱惱諍熾然稠林拘礙等。"}}{{sfn|안혜 지음, 현장 한역, 이한정 번역|K.576, T.1605|loc=《[[대승아비달마잡집론]]》 [[대승아비달마잡집론 제6권|제6권]]. p. [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1365&startNum=149 149 / 388]|quote=<br>"무엇이 차별에 기인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까?
<br>여 러 번뇌가 온갖 이치에 의지하여 갖가지 문(門)의 차별을 건립하는 것으로, 소위 결(結)ㆍ박(縛)ㆍ수면(隨眠)ㆍ수번뇌(隨煩惱)ㆍ전(纏)ㆍ폭류(瀑流)ㆍ액(軛:멍에)ㆍ취(取)ㆍ계(繫)ㆍ개(蓋)ㆍ주(株)ㆍ올()ㆍ구 (垢)ㆍ소(燒)ㆍ해(害)ㆍ전(箭)ㆍ소유악행(所有惡行)ㆍ누(漏)ㆍ궤(匱)ㆍ열(熱)ㆍ뇌(惱)ㆍ쟁(諍)ㆍ치연(熾然)ㆍ조림(稠林)ㆍ구애 (拘礙) 따위이다."}}
 
[[대승불교]]의 [[유식유가행파]]의 논서 《[[유가사지론]]》 제84권에 따르면,
쟁(諍)은 [[번뇌]]가 갖가지 싸움[鬥]이나 송사[訟] 등의 [[분 (불교)|성냄]][忿]과 다툼[競]을 능히 일으킨다는 것을 뜻한다.{{sfn|미륵 조, 현장 한역|T.1579|loc=《[[유가사지론 76-100권]]》 [[유가사지론 76-100권 제84권|제84권]]. 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30n1579_p0770b06 T30n1579_p0770b06 - T30n1579_p0770b07]|quote=<br>"又能發起諸鬥訟等種種忿競故。名為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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