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각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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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성 ==
협각류에서, 몸은 8개의 체절과 선절로 하나의 선절로 구성된 전방의 두흉부(頭胸部 prosoma)와 12개의 체절과 하나의 후절로 구성된 후방의 후체구(後體球, opisthosoma)로 구분되어 있다. 다른 절지동물에서처럼 입은 두 번째와 세 번째 체절 사이에 놓여 있다. 그러나 다른 그룹에서는 항상 마지막 전구 체절 상에 한 쌍의 더듬이가 있음에 반하여, 협각류에서는 없다. 두흉부는 항상 눈을 지닌다. 두흉부의 처음 2 개의 체절은 어떤 부속지도 지지하지 않는다; 세 번째는 협각을 지탱하고, 네 번째 체절은 [[절지|다리]] 또는 [[촉지]]를 지탱하며, 그리고 다음의 나머지 모든 체절들은 다리를 지탱한다.
 
협각류라는 이름이 유래된 "협각"은, 먹이를 쥐는 뾰족한 부속지들로, 대부분의 다른 절지동물들이 가지고 있는 먹이를 씹는 턱들의 위치에 있다. 대부분은 딱딱한 것들을 섭취할 수 없기 때문에, 피를 빨아들이거나 뱉거나 또는 먹이에게 소화 [[효소]]를 넣는다. 두형부 상에 있는 다리들은 단지이거나, 매우 짧고 주름진 파생물이고, 걷거나 헤엄치기에 적합하게 되어 있다. 후체구 상에 있는 부속지들은, 반대로 존재하지 않거나 또는 주름진 파생물로 쫄아들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