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신교의 마리아관: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
편집 요약 없음
2번째 줄:
'''개신교의 마리아관'''은 [[마르틴 루터]]와 [[장 칼뱅]] 등의 주요 [[개신교]] 창시자들과 일부 근현대 개신교 신학자들의 [[마리아 (예수의 어머니)|마리아]]에 대한 견해를 다루고 있다. 개신교는 교파가 매우 많고 다양한 신학과 사상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들의 마리아관을 일반화하는 것은 어렵다.
 
[[마르틴 루터]], [[울리히 츠빙글리]], [[장 칼뱅]] 등 개신교의 창시자들은 마리아에 대해 입장이 달랐다.<ref>{{cite book |author=Walter Tappolet |year=1962 |title=Das Marienlob der Reformatoren |publisher=Tübingen <!--really the location, but no publisher given-->}}</ref><ref>{{cite book |author=George Henry Tavard |year=1996 |title=The Thousand Faces of the Virgin Mary |publisher=Liturgical Press |pages=103 |isbn=0-8146-5914-4}}</ref> 장로교회는칼뱅의 ‘오직장로교회는‘오직 성경’(sola scriptura), ‘오직 그리스도’(solus Christus),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soli Deo gloria)을 강조하면서 마리아에 대해 공경하지 않는다. 루터교는 마리아를 주님의 어머니로 부르는 것에 동의하나 마리아에 대한 기도, 찬양을 부정한다. 성공회는 마리아를 주님의 어머니로 부르고 마리아에게 기도하는 것 역시 인정하고 있다.
 
개신교의 전형적인 마리아관은 하느님 앞에서 그녀의 겸손함과 자신에 대한 하느님 계시에 대해 마음을 열고 순명함으로써 성자가 인성을 취하게끔 한 종으로서의 역할에 중점을 두고 있다. 최근 들어 개신교계에서 새로이 논란이 되고 있는 마리아관은 그녀를 거침이 없고 자신감에 찬, 급진적인 기독교 여인으로 보는 관점이다.<ref>{{cite journal |author=Scot McKnight |url=http://www.christianitytoday.com/ct/2006/december/8.26.html |title=The Mary We Never Knew |journal=Christianity Today |accessdate=2008-05-07}}</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