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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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 ==
옛날부터 사람들은 사슴을 잡아 고기는 먹고, 털가죽으로는 옷을 해 입었다. 그러나 1980년대 후반에 들어 20종이 넘는 사슴이 멸종 위기에 처하게 되었다. [[콜롬비아]]의 [[흰꼬리사슴]], [[키사슴]], [[늪사슴]]과 우리나라의 사슴을 포함한 아시아의 사슴들이 그렇다. 따라서 많은 나라에서 사슴 사냥을 금지했고, 사냥금지구역을 정했다. 그러나 사슴이 사는 많은 지역이 농지나 집터로 개발되고 있어 오늘날에는 사슴의 자연 서식처를 파괴하는 것이 사슴 집단을 위협하는 가장 큰 요인이다. [[사슴고기]]는 담백하고 연하며, 별다른 냄새도 나지 않으므로 예로부터 식용으로 애용되어 왔다. 고기맛은 가을부터 초겨울에 걸쳐 맛이 최고이고 주로 불고기·로스구이·전골요리를 해서 먹는다. 사슴의 뿔, 특히 대각은 [[녹용]](鹿茸)이라 하는데 피를 돕고, 심장을 강하게 한다고 하여 한방에서는 강장제로 귀중하게 쓰인다.
 
== 상징 ==
주기적으로 떨어지고 다시 솟아나는 수사슴의 뿔은 "생명의 나무"와 같다.<ref name="주전너"/>{{Rp|15}} 그것은 자연의 법칙을 반영하여 재탄생, 장수, 성욕, 빛과 태양 등을 뜻하는 보편적인 상징이다.<ref name="주전너"/>{{Rp|15}} 핀란드의 민족서사시 〈[[칼레발라]]〉부터 [[켈트족]], [[불교]], [[중국]], [[독일]], [[스칸디나비아]], [[스키타이]] 전설, [[그리스 신화]]와 [[로마 신화]]에 이르기까지 수사슴은 여러 문화의 신화에 등장하는 강력한 상징이다.<ref name="주전너"/>{{Rp|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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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통도/소목}}
{{계통도/사슴과}}
 
== 상징 ==
주기적으로 떨어지고 다시 솟아나는 수사슴의 뿔은 "생명의 나무"와 같다.<ref name="주전너"/>{{Rp|15}} 그것은 자연의 법칙을 반영하여 재탄생, 장수, 성욕, 빛과 태양 등을 뜻하는 보편적인 상징이다.<ref name="주전너"/>{{Rp|15}} 핀란드의 민족서사시 〈[[칼레발라]]〉부터 [[켈트족]], [[불교]], [[중국]], [[독일]], [[스칸디나비아]], [[스키타이]] 전설, [[그리스 신화]]와 [[로마 신화]]에 이르기까지 수사슴은 여러 문화의 신화에 등장하는 강력한 상징이다.<ref name="주전너"/>{{Rp|15}}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