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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다는 스무 성읍을 쳐부수는 큰 전공을 세우지만, 공교롭게도 그가 전쟁에서 돌아왔을때 환영한 사람은 그의 하나뿐인 딸이었다. 그는 "내가 입을 열어 야훼께 한 말이 있는데, 천하 없어도 그 말은 돌이킬 수 없는데 이를 어쩐단 말이냐!"라면서 하느님께 서원한 것을 후회했지만, 서원한대로 행해야 했다.이때부터 이스라엘 여성들은 처녀로 죽은 입다의 딸을 생각하면서 나흘 동안을 애곡하는 풍습을 갖게 되었다. 요셉의 아들인 에브라임의 후손 그러니까 에브라함 사람들이 입다에게 "네가 암몬 사람들과 싸우러 건너갈 때에 우리도 불러 함께 출전하게 하지 않았으니, 어찌 그럴 수가 있느냐? 우리가 네 일족을 불에 태워 죽이리라." 라고 시비를 걸어서 전쟁이 벌어지자,길르앗의 군대를 이끌고 에브라임의 군대를 격파하였다.이때 길르앗 군대는 에브라임 지역의 요르단 강 나루에서 도망치는 에브라임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다가 4만 2천명을 살해하였다. 이때 판단기준은 "쉽볼렛"(시내)이라고 말해 보라고 하는 것이었다. 에브라임 사람들은 쓰를 스로 발음하여, 쉽볼렛을 "십볼렛"(무거운 짐)으로 발음했기 때문이었다. 길르앗 사람 입다는 육 년 동안 이스라엘의 판관으로 있다가 죽어 길르앗에 있는 자기의 성읍 미스바에 묻혔으며, 입산(7년간 근무),엘론(10년간 근무),압돈(8년 근무)이 그 뒤를 이었다.
 
13-16장 판관 [[삼손]]:그는 이십 년 동안 이스라엘의 판관으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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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대 판관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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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대 : [[압돈]] (8년)
* 12대 : [[삼손]] (20년)
* 13대 : [[엘리 (성경)|엘리]] (40년)
* 14대 : [[사무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