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한국시리즈: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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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 = [[마해영]]
}}
'''[[삼성증권]]배 2002 프로야구 한국시리즈'''는 [[2002년]] [[11월 3일]]부터 [[11월 10일]]까지 모두 6경기를 치러 [[삼성 라이온즈]]가 [[LG 트윈스]]를 4승 2패로 제압하고 2번째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한국시리즈 우승은 첫 번째) 삼성과 LG가 맞붙었던 [[1990년 한국시리즈]]의 리턴 매치였으며, 대부분의 야구 팬들에게 역대 [[한국시리즈]] 최고의 명승부로 회자되고 있다. 6차전, 당대 최고의 마무리였던 이상훈이 등판하여 이승엽에게[[이승엽]]에게 동점 3점 홈런을 맞고, 이어 등장한 최원호가 마해영에게 역전 한국시리즈 끝내기 홈런을 맞으며 경기는 끝난다. [[LG 트윈스]]는 이후 2003년부터 2012년까지
계속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