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물론: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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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론은 [[관념론]]에 대립하고 여기에도 몇 가지 종류가 있다. 가장 대표할 정도로 전형이 될 만하거나 특징이 있는 유물론으로서 [[기계론적 유물론|기계적유물론]]과 [[유물사관|역사적유물론]]이 있다. 두 가지의 가장 큰 차이는 기계적유물론은 모든 현상을 자연 인과관계와 역학에 토대한 법칙으로 해석하려는 방식으로서 일명 “관념론적 유물론”이라고 불린다. 그러나 역사적유물론은 다른 내용으로서 일명 “[[변증법적 유물론|변증법적유물론]]”이라고 한다.
 
== 자연과학적자연과학에 기초한 유물론 ==
1848년 혁명 이후 독일의[[독일|도이칠란트]]의 대공업과 자연과학이 더욱 발전하면서 자연과학에 기초한 유물론이 바야흐로 대두하던 신흥 국민의 계몽철학으로 등장하였다. [[헤겔]]과 [[셸링]]의 [[고전철학]]에 염증을 느껴 왔던 자유 지식인들 사이에 이 유물론이 크게 유행하였다. 자연과학에 토대한 유물론의 본질은 [[의식]]과 [[사고]] 등 심적현상<ref>心的現象은 感覺하거나 認識하는 모든 精神 作用의 本質이나 客體의 外面에 呈露하는 象이다. 哲學의 基礎學으로서 記述心理學을 展開하여 뒤에 도이칠란트의 哲學者인 에드문트 후설(1859-1938)의 現象學에 큰 影響을 끼친, 도이칠란트의 哲學者이자 心理學者인 프란츠 브렌타노(1838~1917)는 『經驗上 處地에서의 心理學』에서 自然科學과 肩줄 科學의 理致나 體系에 符合한 心理學의 英譯을 確定하고자 빛깔ㆍ音響ㆍ感觸 따위와 같은 感覺性이나 空間上ㆍ物體上 現象인 物的現象과 區別된 槪念인 心的現象을 使用했다. 여기서 現象이라는 말에는 哲學上 特別한 事情이 不砲艦되지만, 마음과 靈魂을 言及하지 않으려고 이 現象이라는 말을 使用한다. 心的現象의 例로서 感覺ㆍ知覺, 想像, 判斷, 情意 活動이 擧論된다. </ref>을 에너지 불멸의 법칙이라는 자연법칙으로 환원하려는 [[기계론적 유물론|기계론적유물론]]이라는 점에 있다. 그것은 본래의 유물론을 비속화(卑俗化)하고 속류화(俗流化)했다고 해서 ‘속류유물론’이라고도 한다. 자연과학에 토대한, 대표할 정도로 전형이 될 만하거나 특징이 있는 유물론자로서는 포크트, 몰레스코트, 뷔히너, 디 보어 레이몬 등이 있다.<ref>자연과학적 유물론, 《글로벌 세계 대백과》</ref>
 
== [[유물사관|역사적유물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