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럴 일렉트릭: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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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는 2003년 2,100개 글로벌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기업지배구조]] 평가에서 10점 만점으로 1위를 차지하였다. GE는 CEO의 리더십과 충분한 보수 보장 외에도 독립적인 사외이사의 책임과 권한을 지배구조 설계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설정하고 있다. 주주의 수가 400만명을 상회하여 주주들과의 효율적인 의사소통이 대단히 중요한 기업이다. IR이라는 용어가 GE로부터 유래했다는 설도 있다. GE의 이사의 임기는 1년이고 (정관 article II. A.), 16인의 이사들 중 사외이사가 12인이다. 명망가보다는 전문가 위주로 사외이사진이 구성되고, 사외이사 선임에 있어서 현직 임원 및 이사의 친인척이 배제되며, 관계사 중역의 경우 거래 실적이 매출 기준 1% 미만일 경우에만 독립성을 인정한다. 450명 선에 이르는 내부감사 인력들이 매년 1,000회 이상의 각종 감사를 집행하고, 연 200회 이상의 애널리스트 컨퍼런스, IR 미팅을 개최한다.
 
GE이사회는 2002년말 "주재이사"(presiding director)라는 직책을 만들었다. 최초의 주재이사는 근속연수가 가장 긴 사외이사이면서 보수위원회 위원장이었던 앤드류앤드루 시글러(Andrew Sigler)가 맡았다. 고참 이사이자 중요한 위원회의 리더를 맡고 있는 인물에게 이 자리를 맡긴 의도는 다른 이사들과 경영진 사이에 주재이사의 영향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GE에서 주재이사의 임무는 앞서 말한, 최소한 일 년에 세 번 경영진이 배석하지 않은 채 사외이사들끼리 회의를 열고 이를 주재하는 것이다.<ref name="원점">{{서적 인용 |저자= 콜린 카터 외 |기타 = 보스턴컨설팅 그룹 옮김|제목= 이사회 원점에서 시작하라 |연도= 2007 |출판사= 쓰리메카닷컴|위치= |id= ISBN 978-89-954677-9-4 |쪽=171~172}}</ref>
;정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