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랑-바레 증후군: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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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세 사이 어린이에게 특히 많이 발생하며, 명칭은 1916년 [[프랑스]]의 신경학자인 [[G. 길랭]](Georges Guillain)과 [[장 바레]](Jean Alexandre Barré)가 처음으로 기술한 것에서 기인한다.
 
== 원인 ==
원인은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상기도감염]]·[[위장관감염]] 등과 같은 바이러스 감염 후 또는 예방접종 후 10일~2주 사이에 갑작스럽게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마비]]는 발병 후 1~2주 동안 점점 심해져서 절정에 이르지만 2~4주 경부터는 차츰 증세가 나아지기 시작하며, 대부분 2개월 이내에 완전히 회복된다. 하지만 [[호흡장애]], [[인후두 마비]] 같은 중독 증세를 동반하는 경우에는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 증상 ==
특징적으로 팔다리의 마비는 대부분 다리부터 시작하여 위로 올라가는 상행성으로 진행하며, 대칭성을 이룬다. 이때 동통이나 지각이상을 동반하기도 한다. [[뇌신경 마비]]는 이 질병이 경과하면서 어느 때나 나타날 수 있는데, 안면신경 마비가 가장 많이 발생한다. 중증 환자의 경우는 합병증으로 흔히 호흡근 마비가 일어난다. 교감신경이 마비되면 [[부정맥]]·[[고혈압]]·[[체위성 저혈압]] 등 여러 종류의 순환계 이상이 나타날 수 있다. [[지각기능]] 중 [[위치감각]] 장애가 가장 많고 진동, 통각, 촉각의 순으로 나타난다.
 
== 원인 ==
원인은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상기도감염]]·[[위장관감염]] 등과 같은 바이러스 감염 후 또는 예방접종 후 10일~2주 사이에 갑작스럽게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마비]]는 발병 후 1~2주 동안 점점 심해져서 절정에 이르지만 2~4주 경부터는 차츰 증세가 나아지기 시작하며, 대부분 2개월 이내에 완전히 회복된다. 하지만 [[호흡장애]], [[인후두 마비]] 같은 중독 증세를 동반하는 경우에는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 치료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