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포: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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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M109A6 Paladin UTARNG 2004 firing.jpg|thumb|right|300px|미국의 자주포 M109A6 팔라딘의 화력 시범]]
 
[[포병]]은 전선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며, 대포에 의한 적 진지로의 포격 결과가 이후의 공격 성과를 크게 좌우한다. 그래서, 전선의 이동과 그에 동반하는 포의 빠른 이동이 중요한 문제가 되었다. 차바퀴가 달린 대포는 말이나 차량으로 견인할 수 있지만, 차량에 탑재하는 경우에 비하면 그 속도가 제한되며, 고르지 못한 지형에서는 기동력이 저하한다. 또한 견인상태로부터 사격상태로 이행하는 데에도 시간이 걸리는 경우가 많아, 속도가 요구되는 근대의 전투에 지장을 준다. 자주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등장하였고, 소형 트랙터에 포를 탑재한 것으로부터 중량[[제2차 120톤이세계대전]]때 넘는독일에 거대한의해 대포를개발된 탑재한구경 600mm 것(자주포)까지자주박격포와 800mm 구스타브 열차포까지 다양한 종류가 개발되었다.
 
근래의 자주포는 대포병레이더의 진화에 의해 포격후의 진지 전환이 특히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같은 위치로부터 포격을 계속하게 되면 탄도로부터 발사위치를 알 수 있게 되어 대포 자체가 포격의 목표가 된다. 이를 피하기 위해 몇 발의 포격 후에 곧바로 이동하기 위한 기동성이 필요하게 되었다. 사격관제장치와 자동장전장치의 진화에 의하여, 장시간에 걸쳐 연속사격하는 경우와는 별도로, 단시간 내에 대량의 연속사격을 하는 급속 사격이 가능하게 되었다. 예를 들면, 러시아의 2S19 152mm 자주포의 경우, 계속 사격시에는 분당 2발의 비율로 포격을 하지만, 급속 사격시에는 분당 8발을 발사할 수 있다. 또한, 진지 전개로부터 포격, 재이동으로의 과정에 걸리는 시간의 단축되어, 독일의 PzH2000 자주포의 경우, 8발의 포격하는 임무를 전투준비에 30초, 포격에 1분, 철수에 30초로 약 2분에 마칠 수 있다.
 
 
== 자주포 개발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