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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ㅸ'''(가벼운비읍, 여린비읍, 순경음 비읍)은 한글 낱자 [[ㅂ]]과 [[ㅇ]]을 쌓아 놓은 것이다.
15세기 한국어의 [[유성 양순 마찰음]] {{IPA|[β]}} 소리를 나타냈던 것이라 여겨진다.(울림소리 사이에서 쓰이던 소리)
16세기쯤에 소리가 [[유성 양순 연구개 접근음|양순 접근음]] {{IPA|[w]}}으로 바뀌면서 홀소리 [[ㅗ]]/[[ㅜ]][w]가 이 글자를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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