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우 (1977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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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신 학교 ==
* [[서울내발산초등학교]]
* [[내발산초등학교]]
* [[신월중학교 (서울)|신월중학교]]
* [[휘문고등학교]]
*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중퇴)
 
== 프로야구 선수 시절 ==
===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메이저 리그]] 시절 ===
[[1995년]] [[휘문고등학교]]를 청룡기 우승으로 이끌며 격이 다른 초 고교급 [[투수]]로 각광받았던 김선우는 [[1996년]] [[두산 베어스|OB]]의 고졸우선지명을 받았으나, [[고려대학교]] 경영학과에 입학했다.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1학년 때 참가한 [[1996년 하계 올림픽|애틀랜타 올림픽]] [[일본]]전에서 1이닝 6실점(4자책)으로 부진했다.<ref>[http://www.mydaily.co.kr/news/read.html?newsid=200808070942492228&ext=na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야구, 그 후 12년] - 마이데일리</ref> 하지만 [[1996년 하계 올림픽|애틀랜타 올림픽]]의 부진을 딛고 [[1997년]] [[아시아 야구 선수권 대회]]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우승을 차지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 [[아시아 야구 선수권 대회]]를 통해 다시 한 번 주가를 높인 김선우는 [[1997년]] [[11월 21일]] 130만 [[미국 달러|달러]]라는 적지 않은 계약금을 받고 [[보스턴 레드삭스]]와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 이듬해 1월 135만 달러를 받고 [[뉴욕 메츠]]에 입단한 동갑내기 [[투수]] [[서재응]]에 의해 깨지긴 했지만 김선우가 입단하기 전 120만 달러를 받았던 [[박찬호]]를 뛰어 넘는 금액이었다.([[서재응]]의 기록은 [[1999년]] 2월 220만 달러를 받은 광주일고 후배 [[김병현]]에 의해 경신되었다.) 130만 달러는 당시 1라운드 중하위권~2라운드 선수 수준의 금액으로 [[보스턴 레드삭스|보스턴]]에서 김선우에 거는 기대가 결코 작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단면이기도 하다. 실제로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2000년]]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메이저 리그]] 유망주 top 100을 발표하면서 김선우를 전체 94위에 올렸다. 이는 [[2007년]] 내셔널 리그 MVP를 차지했던 지미 롤린스보다 한 단계 높은 순위였다.
 
[[1998년]] 상위 싱글A, [[1999년]] 더블A, [[2000년]] 트리플A를 밟아나간 뒤 [[2001년]]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메이저]]에 데뷔한 김선우는 [[2002년]] 시즌 중 [[몬트리올 엑스포스]]에 트레이드되었다. 당시 트레이드 상대는 전년도에 3할-30홈런-100타점을 기록했던 강타자 클리프 플로이드였는데, [[보스턴 레드삭스|보스턴]]은 균형을 맞추기 위해 김선우와 함께 우완 유망주 마이너 리거였던 [[송승준]]을 보냈다. [[몬트리올 엑스포스|몬트리올]]에서 뚜렷한 성적을 올리지 못한 김선우는 [[몬트리올 엑스포스]]가 [[2005년]] [[워싱턴 D.C.|워싱턴]]으로 연고지를 이전하면서 바뀐 팀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그 해 [[8월 5일]]에 지명 할당되었고, [[콜로라도 로키스]]에 이적하였다. 콜로라도 시절이었던 [[2005년]] [[9월 24일]], 김선우는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메이저 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한 해를 보낸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 선발로 등판한 김선우는 [[배리 본즈]], 모이세스 알루, 오마 비즈켈 등이 포진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샌프란시스코]] 타선을 3안타 1볼넷으로 꽁꽁 묶으며 '[[투수]]들의 무덤'이라 불리던 [[쿠어스 필드]] 야구장에서 완봉승을 따 냈다. [[2006년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국가대표팀에 합류해 병역 문제를 해결했으나 그 후유증으로 다시 부진에 빠진 김선우는 그 해 [[9월 5일]] [[신시내티 레즈]]에 트레이드되었고, 시즌 후 [[신시내티]]에서 방출당했다. [[2007년]] [[1월 4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마이너 리그 베이스볼|마이너]] 계약을 맺고 재기를 노렸으나 더 이상 메이저에 진입하지 못했다.<ref>[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008&article_id=0003164950 장윤호의 체인지업 - '절친' 김선우와 서재응의 추운 겨울] - 머니투데이</ref> 결국 김선우는 [[2008년]] 1월에 자신을 처음에 지명하였고 끊임없이 작업을 걸어 오던 [[두산 베어스]]와 계약금 9억 원, 연봉 4억 원, 인센티브 2억 원 등 총 15억 원에 계약을 맺고 [[미국]] 생활을 전격 청산한 후, [[대한민국]]으로 복귀했다. 전년도에 제시했던 4년 40억 원 이상의 대우보다 큰 폭으로 줄었지만 적은 금액은 아니었으며, [[KBO 리그]] 복귀 당시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메이저 리그]] 118경기 등판에 통산 13승을 기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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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1996년 하계 올림픽 야구 참가 선수]]
[[분류:대한민국의 올림픽 야구 참가 선수]]
[[분류:신월중학교 (서울) 동문]]
[[분류:서울내발산초등학교 동문]]
[[분류:신월중학교 (서울) 동문]]
[[분류:휘문고등학교 동문]]
[[분류:고려대학교 동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