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무인민위원부: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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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카는 1922년 내무인민위원회 산하의 [[국가정치부]]({{lang|ru|Государственное Политическое Управление, ГПУ}}, GPU)로 개편되었다. 1923년 [[소비에트 연방]]이 설립되었고, [[러시아 소비에트 연방 사회주의 공화국]]은 소비에트 연방의 가장 큰 가맹국이 되자 러시아 공화국에 소속되어 있던 국가정치부는 연방 전체를 관할하는 통합국가정치부({{lang|ru|Объединённое Государственное Политическое Управление, ОГПУ}}, OGPU)로 확장되었고, 내무인민위원회에서 독립해 별도의 기관이 되었다.
 
1934년 설립이래, 내무인민위원회는 많은 조직 변화를 겪였다. 내무인민위원회는 1938년과 1939년 사이에만 3번의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1941년 2월 3일 내무인민위원회는 [[소련군]]의 군사정보를 담당하였다. 이때 [[국가안보총국]]({{lang|ru|Главное Управление Государственной Безопасности, ГУГБ}}, GUGB)은 내무인민위원회에서 분리되어 국가보안인민위원회({{lang|ru|Народный Комиссариат Государственной ГезопасностиБезопасности, НКГГНКГБ}}, NKGB)로 이름을 바꾸었다. [[독소전쟁]] 개전 이후, 국가보안인민위원회는 1941년 7월 20일 내무인민위원회에 다시 합병되었다. 군사첩보 부문은 1942년 1월 다시 내무인민위원회 소속이 되었다가 1943년 4월 다시 국방인민위원회(오늘날의 국방부에 해당)소속으로 넘어가 [[스메르쉬]]({{lang|ru|СМЕРШ}}, Smersh)로 바뀌었다.
 
1946년 소련 내무인민위원회는 소련 내무부로 이름을 바꾸었고, 국가보안인민위원회는 국가보안부({{lang|ru|Министерство Государственной Безопасности, МГБ}}, MGB)로 이름을 바꾸었다. 국가보안부와 내무부는 스탈린의 사후 [[베리야]]에 의해 다시 합병되지만, 1953년 정보기관을 장악했던 [[라브렌티 베리야]]의 체포 및 처형 이후, 다시 분리되었다. 그리하여 최종적으로는 경찰과 교정시설을 담당하는 소련 내무부와 정치사찰, 요인경호, 해외첩보, 비밀교신을 담당하는 [[국가보안위원회]]({{lang|ru|Комитет Государственной Безопасности, КГБ}}, KGB)로 분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