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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제'''(薛悌, [[173년]] ~ ?)는 [[후한]] 말 ~ [[위 (삼국)|조위]]의 정치가로, 자는 '''효위'''(孝威)이며, [[연주 (중국)|연주]](兗州) 동군(東郡) 사람이다.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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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가 [[기주]](冀州)를 평정하였을 때, 설제는 왕국(王國)과 함께 장사(長史)에 임명되었다가 훗날 중령군(中令軍)으로 전임되었다. 이후 유수(濡須) 정벌에 종군하였고, 조조가 돌아간 후 호군(護軍)으로서 합비(合肥)에서 [[장료]](張遼) · [[악진]](樂進) · [[이전 (후한)|이전]](李典)을 감찰하였다.
 
한편 조조는 한중(漢中)을 정벌할 적에 설제에게 명령서가 들어있는 상자를 맡겼었는데, [[건안]] 20년([[215년|215]]), [[손권]](孫權)이 합비를 공격하자 설제는 상자를 열어보았고, '장료“장료 · 이전은 나아가 싸우고, 악진은 호군과 함께 지켜라'라는지켜라”라는 명령서의 내용대로 악진과 함께 성을 지켰다.
 
한중 정벌 후 설제는 상서(尙書)가 된 진교의 후임으로 위군태수(魏郡太守)가 되었는데, 항상 충절을 다하여 관용을 베풀고 간단명료한 통치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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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173년 태어남]]
[[분류:몰년 미상]]
[[분류:후한후한의 사람정치인]]
[[분류:조조 휘하의 정치인]]
[[분류:삼국지 위나라의 정치인]]